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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론 세미나

6장 눈과 응시의 분열

조회 수 4286 추천 수 0 2010.11.09 02:45:31

다지원 세미나강좌 PRAB & NEHU ∥2010년 11월 12일∥발제자: 한태준

텍스트: Jacques Lacan,『Le S?minaire11』, 새물결,2008, 107~123쪽

 

1.

1.1. Zwang(강박)은 우리를 어쩔수 없이 뽑을 수밖에 없는 카드쪽으로 몰고 갑니다.-그것은 의식된 것은 아닙니다. 어쩔수 없이 뽑아야 하는 카드의 기능 그것은 회귀를 함축하고 있는 그물망의 구조자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따라서, Zwang을 ‘(의식되지 않는)자동운동‘이라 번역합니다.

1.2. 자신의 통사적 구성이 무의식 보호구역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주체가 자기 이야기를 할 때 그 통사적 구성을 통제하고 점점 더 조이는 무언가가 잠재적으로 작용합니다.-저는 이것의 예를 Nicolas roeg의 <Don't look now>라는 Text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1.3. 주체의 저항이라는 표현은 자아라고 가정된 어떤 것을 지나치게 함축하고 있는데, 중핵에 다가갈수록 자아라는 호칭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 확실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지요.

1.4. 중핵은 실제적인 것이라고 지칭되어야 합니다. 중핵은 프로이트가 일종의 [표본]채취라 지적한 것, 우리가 지각의 영역에 있음을 그것을 인증하는 현실감을 통해 확신하게 해주는 그 [표본]채취에 근거를 둡니다.

1.5. 아들의 죽음속에서가 아니라 그 죽음이 피안안에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속에서, 즉 죽음이 갖는 숙명이란 의미속에서 불쑥 나타난 가장 내밀한 부분이 아닐까요?

1.6. 놓치고 만[결여된]것은 ‘투케’, 만남인 것이지요.

1.7. 전이가 어떻게 우리를 반복의 중심으로 인도하느냐, 반복의 근거를 만남과 관련해 주체에게 일어나는 분열 그 자체에서 찾아야 합니다.

1.8. 문제는 원장면이 왜 그토록 트라우마적인가? 그것은 왜 너무 이르거나 너무 뒤늦은 것일까요? 쾌락을 너무 과도하고 얻거나, 히스테리 증자의 경우처럼 거의 취하지 못할까요? 원장면이 외상적이라면 분석가능한 것으로 하여금 변주되도록 지탱해주는 것은 성적인 감정이입이 아니라 어떤 작위적인 사태라는 사실입니다.

1.9. 심층적인 분열을 한편으로는 꿈이라는 무대장치속에서 원망이 가득한 그 응시와, 다른 한편으로는 주체의 원인이 되면서 주체를 추락시키는 것,간청하는 아이의 애원, 아이의 목소리 사이에 위치시켜야 합니다. signifier-s(A)기의-A대타자->voice

2.

2.1. 끝이면서 시작이기도 한 이 저작에서 여러분은 그가 앞서 [지각의 현상학]에서 공식화했던 것을 환기시키며 당시의 길을 따라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음을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지각의 현상학]은 주체의 눈뿐 아니라 주체의 총체적 지향성이라는 말로 지칭되는 구성적 현존에 의해 지배되는 형태의 조절기능을 주목케 했던 겁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누군가의 눈이 우리를 보고 있다는 점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재확인. -응시의 선재성, 나는 사방에서 응시되고 있다는 겁니다.

2.2. (기의)분명 제가 제 담화를 통해 그려보고자 하는 것에는 분석 경험의 장 전체를 아우르려는 포부가 전혀 담겨있지 않습니다.-오히려, 라캉 자신이 이를 언표함으로서, 그 포부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은가? (목소리)프로이트의 담화를 재해석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제 담화는 근본적으로 그가 남긴 분석 경험의 고유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3. 제가 주목하는 분열은 우리가 현상학적 경험의 지향성을 따라 세계로 향할 때 그 세계로부터 어떤 형태들(상징,기호,질서-환상)이 부과된다는 데서 비롯된 거리가 아닙니다. 응시는 우리의 지평에 나타난 경험의 막다른 골목, 즉 거세불안의 구성적인 결여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주체와 충동의 만남 그것은 응시를 통해 이루어진다.

2.4. 눈과 응시의 분열, 시관적 장의 수준에서 충동이 모습을 드러내는 지점입니다. 그것은 정면(시각적 경험의 중심)이 아닌 비스듬한 시선(왜곡)을 통해서 나타난다.-Feticism

3.

3.1. 사물에 대한 우리의 관계 속에서는 무언가가 층에서 층으로 미끄러지고 통과되고 전달되면서 결국 항상 어느정도는 빠져나가 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응시라 불리는 겁니다. 실재에 다가가지만, 도착할수 없는..그 예로 라캉은 의태 현상을 듭니다. 의태 현상인 눈 모양의 반점, 그 반점이 눈과 닮았기 때문에 강한 인상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반대로 눈이 매혹적인 까닭이 그것이 반점의 형태와 닮아서 인지를 밝혀야 합니다.-눈의 기능과 응시의 기능의 구분 아들을 더 보기 위해 불에 타고 있는 아들 꿈을 꾸는 것인지, 불에 타고 있는 아들을 보았기 때문에 꿈에서 빨리 깨어날 수 있었던 것인지..

3.2. ‘얼룩’기능-이 예의 가치는 보이는 것vu보다 볼거리로 주어진 것이 먼저 존재한다.-영화의 스크린을 생각해보자. 스크린안의 그림은 스크린에 투사되고 있는 것 보다 이전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스크린-막 시선-막(환상)-실재

3.3. 얼룩과 응시의 기능이 그 시관적 장을 극도로 은밀하게 조종하는 것임을, 스스로를 의식이라고 상상하며(상상할 수밖에 없지 않나) 자족하는 시각형태로는 절대로 포착될 수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겁니다. 오로지 깨어나지 않으려는(의식) 이유만으로 꿈을 꾼 사람-아들을 보기 위해 꿈을 꾸는 남자와 딸의 빨간 코트를 보며 자신의 죽은 딸을 불러내는 남자 에게서는 포착될수 없는 것-실재(와의 만남은 죽음?)꿈에서 실재와의 만남은 깨어남(상징계로 귀환)으로 나타나지만, 현실에서 실재와의 만남은 죽음으로 깨어나게 된다.

3.4. 의식이 자기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다면,‘자신이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보는자’-이는 하나의 은폐술(엘레베이터의 무수히 겹쳐지는 거울상, 응시는 사라져 버린다.대상만이 존재한다.)응시 기능에 대한 회피가 일어난다.

3.5. 주체가 관조라는 형태로 만나게 되는 철학적 전통의 참조점(perspective?)속에서 역시는 우리는 달아나는 것(상징계의 환상속으로?), 우리가 세계의 광경속에서 응시되고 있는 존재들. 우리를 의식하는 존재로 만드는 것은 동시에 우리를 speculum mundi(세계의 거울)-sujet 자기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실재를 드러내지 않은 채) 무엇보다 우리를 응시되는 존재(자아이상)로 만들어버리는 응시

3.6. 세계는 우리의 응시를 촉발하지 않습니다. 만일 세계가 우리의 응시를 촉발한다면 즉시 생경하다는 (uncanny?)느낌을 받겠지요. 이것은 주체와 대상a와의 만남-환상을 투사 또는 프로이트식으로는 트라우마? 깨어있는 상태에서는 응시가 생략되어 있다. 꿈의 장속에서 이미지의 특징은 바로 ‘그것이 보여준다’

3.7. 그것은 보여줍니다-하지만 거기서도 역시 어떤 형태로 주체가 미끄러집니다.-죄책감(대타자)에 의해 깨어나는 욕망

3.8. 깨어있는 상태에서 관조되는 것이라면 갖고 있어야 할 폐쇄성, 視界들의 부재, 이미지들이 돌출되어 있거나 대비를 이루며 얼룩처럼 번지는 특성-꿈속에서 우리는 결국 근본적으로 보지 못하는(실재를 놓치는) 자의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주체는 그것이 어디로 이끄는지를 알지 못한 채 따라갑니다.

3.9. 나비와 장자-쉽게 장자가 아니라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Che vuoi라는 물음을 갖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a의 만남이며, 그 만남은 환상을 투사합니다. 그가 스스로를 장자(실재,자신의 욕망)와 완전히 동일시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주기 때문입니다. 타자들에게 장자가 되는 것, 그가 타자들의 포충망(응시)에 걸려드는 것은 바로 그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입니다. -늑대인간의 예) 그것을 봤을 때,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하나, 성적충동과정에서 회귀로 다시 나타납니다. 최초의 흡집(Freud에게는 Trauma, 말하자면 원인작용의 맥동)

3.10. 응시는 라캉의 대수학에서 주체가 추락하는 지점인 대상a를 그 자체안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이 말이 6장의 결론이다. 주체의 추락이 항상 인식되지 못한채로 남게 된다는 것(결핍으로 남게 된다는 것)-이것이 시관적 장을 특징짓는 것, 그장에 고유한 만족을 유발하는 원천,만약 그 추락이 인식된다면(마조키즘적 환상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또는 독일이 나치즘에 대한 옹호를 한다면) 불쾌를 느끼게 되고, 대타자에 의해 자신의 욕망을 억압하려 할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완전한 만족을 느낄수 없다.언제나 억압된채로 지연된채로 존재해야 만족을 느낄수 있다.

4. 질의응답

4.1. 정신분석은 철학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주체 개념이 정교화됨에 따라 규정된 어떤 특별한 목적에 의거해 작동합니다.-새로운 방식의 주체개념을 제시

4.2. 정신분석의 과학은 자연과학? 으로 한정할 수 없습니다. -(대타자에 의한)거세라는 심연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관적 기능에서‘투케적인’지점이 자리잡는 곳은 제가 얼룩이라 부른 수준임을 보여드리려는 것(상징계에 생기는 실재에 의한 틈입) 이와는 반대로 주체를 환영일뿐 최종적인 응시의 지점(상징계?)으로부터 분리시켜야 하겠지요. 응시와 눈이 분열되어 있다는 점에 충동의 목록에는 시관충동이 추가됩니다. 시관충동은 거세라는 항을 가장 완벽하게 피해나가는 충동입니다.(욕망의 그래프3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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