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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생명과 혁명

12/17 [젋은 과학의 전선] 발제문 모음

발제문 조회 수 151 추천 수 0 2017.12.17 13:59:37

3. 적대적인공격에 버티는 텍스트 쓰기

 

과학의 진실은 다윗(갈릴레이)와 골리앗 중 누구에게 속하는 가?

 

3,1 논문들은 스스로 요새화한다.

1) 한 독자를 상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요소들의 도입은 텍스트를 더욱 전문적이고 은유를 쓰자면 성층화 되게 한다. .... 전문적인 세부로 보이는 것들의 축적은 적을 더 공격하기 어렵게 만든다. 저자는 독자의 힘으로부터 자기의 텍스트를 보호한다. 과학 논문은 마치 요새가 차폐물과 버팀벽으로 보강되듯이,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공격과 약탈을 피하기 위해 더욱 읽기 힘들게 바꾼다.

 

2) 통찰력의 깊이(depth of vision)에 대한 인상을 지시체 자체(예 바비)를 독자에게 보여주지 못하더라도 성층을 통해 독자는 가진다. 서로를 지지해 주는 그렇게 많은 단층들은 덤불처럼 엉켜 있고 불굴의 노력 없이는 그것을 부술 수 없다.... 사기 행위를 하려는 사람의 경우에도, 실재와 닮은 그런 깊이를 보여 주려면 막대한 대가를 지불해야만 한다.

 

3)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을 이기려면 단순한 참고 문헌이나 권위보다 어떤 다른 것을 필요로 하는데, 그것은 권위에서 더 많은 권위로 가는 것이며, 동맹자들과 자원의 숫자에서 더욱 많은 숫자로 가는 것이다. ... 더 곤란한 것은 반대자가 텍스트를 저기 바깥(out there)에 존재하는 실제 세계에 대조시킬 수 없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그 텍스트가 내부에다 저기 안에(in there)' 존재하는 실제 세계를 가져다 놨기 때문이다. 반대자는 정말로 고립되었고 지시체 자체가 저자의 캠프로 이동했기 때문에 혼자다.

 

4) 논문 내부에 있는 이런 새로운 모든 자원 사이의 동맹 관계를 깨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 물론 어떤 연결이든 풀릴 수 있고, 어떤 기구든 의심받을 수 있고, 어떤 블랙박스든 재개봉될 수 있고, 어떤 그림이든 내버릴 수 있다. 그러나 저자의 캠프에 있는 동맹자들과 축적은 정말로 만만치 않다. 반대자들 역시 인간이다. 그렇게 놓은 승산을 가진 강적과는 맞설 수 없는 그런 지점이 있기 마련이다.

 

5) 실천적 측면에서는 갈릴레오에 의해 기술된 바와는 정반대이 상황, 즉 가역적인 단 하나의 상황만이 존재한다. 1명과 2000명이 맞붙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질문)

1, 논문의 요새화가 야기한 전문성은 수많은 사기극(지금,이 순간에도 전문성을 빌미로 너무도 많은 비효율과 악행이 진행된다.)의 차단막이었다. 예를 들어 황우석의 논문은 얼마나 논문의 차단막이 사기극의 유용한 수단이 되는 지 보여준다. 심지어 네이쳐 지에 1면에 아무 의심없이 실렸다. 그후 사기극의 전개는 논문의 블랙박스화였고 그 블랙박스는 수많은 대중매체를 통해 여과 없이 독자에게 전달해 주었다. 심지어 독자들은 그 블랙박스를 어떤 종교적 복음으로 이해하기도 했다. 이 엄청난 코메디가 가능했던 조건과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젊은 과학자 그룹, 노벨상위원회같은 윤리적이라 여겨질 것 같은 단체들.

 

2. 우리에게는 언어에 의한 블랙박스도 있다. 논문은 주로 영어로 쓰여져 있는데 독자는 영어 독해가 대부분 불가능하다.

 

3. 진실의 의미는 무엇일까? 과학적이라는 의미일까? 혹은 믿음이라는 차원, 즉 진실이라 심어진 무의식의 심급(반복구)일까? 그리고 양자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나중에 변질되지만 초기 순수한 과학적 진실이 존재할 수 있을까? 우리의 문명은 어떤 지독한 편견과 이기심의 산물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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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포지셔닝 기술(positioning tactics)

    머릿수는 전쟁에서와 마찬가지로 과학 문헌에서도 충분치 않다. 더 필요한 것이 있다. 즉 인원수는 배열되고(arrayed), 훈련되어야(drilled) 한다. 그것에는 포지셔닝이라 불리는 것이 필요하다.

텍스트 각주) 포지셔닝은 군사적 의미의 배치또는 위치 정하기로 이해될 수도 있다. 마케팅에서는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자사 제품의 바람직한 위치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활동을 말한다. 1972년 광고 회사 간부인 앨리스(Al Ries)와 잭 트라우트(Jack Trout)가 도입한 용어로 정위화(定位化)’라고도 한다.

 

(1) 겹쳐 쌓기 (stacking)


포유동물 신장의 역류구조

설치류의 신장 구조

햄스터의 신장

세 마리 햄스터의 신장

살 박편

          

 ① 몇 개의 단편적 증거들로부터 가장 거대하고 대담한 주장으로 넘어가는 것이 허용되겠는가? 세 마리 햄스터에서 포유류로? 한 개 종양에서 GRF? 이런 물음에는 원칙상 정답이 없다. 왜냐하면 다른 저자들과의 논쟁의 강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현장에 따라, 그리고 경쟁의 강도에 따라, 화제의 난이도에 따라, 저자의 양심에 따라, 쌓아 올리기는 달라진다.

* 첫째 규칙 : 다른 것 바로 바로 꼭대기에 하나를 놓도록 두 단층을 겹쳐 쌓지 말라. 그렇게 하면(겹쳐 쌓으면) 얻는 것도 느는 것도 없고, 텍스트는 자가 반복을 할 뿐이다.

* 둘째 규칙 : 첫 번째 층위에서 마지막 층위로 곧장 진행하지 말라.( 당신의 허세에 도전할 다른 사람이 현장에 아무도 없다면 몰라도.)

* 세 번재 규칙(가장 중요하다) : 상황을 고려하면서, 될 수 있는 한 최소의 것을 가지고 가능한 한 최대를 입증하라. 너무 소심하면 당신의 논문은 없어질 것이고, 지나치게 대담해도 마찬가지다. 한 논문의 겹쳐 쌓기는 돌집을 짓는 일과 같다. 각각의 돌은 그 전의 것보다 더 나아가야 한다. 만일 너무 나아가면 아치형 천장 전체가 무너진다. 충분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아치형 천장을 만들 수 없다.

 

(2) 상연(staging)과 프레이밍(framing)

  ① 자원들이 얼마나 많고 또 얼마나 잘 겹쳐 쌓아 올렸건 간에, 그냥 어떤 뜨내기 독자만이 읽었다면 그 논문은 아무 기회도 얻지 못한다. 자연스럽게 독자층 대부분은 매체, 제목, 참고 문헌, 도표, 그리고 전문적인 세부 등에 의해 이미 한정되어 있다.

텍스트는 어떻게 읽어야 할지, 도 누가 읽어야 할지를 설명해야 한다. 말하자면 텍스트는 사용자 통지 또는 설명서를 지니고 있다.

  ② 저자가 사용하는 말의 종류가 그들이 겨냥하는 이상적 독자를 결정짓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다른 방법은 독자의 반론을 미리 예상하는 것이다. 이 비결은 과학이든 아니든 간에 모든 레토릭에 흔한 것이다. ‘나는 당신이 이에 반대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에 대해 이미 생각했었고, 이것이 나의 답변이다.’ 독자는 미리 선택되었을 뿐 아니라 그것[저자는 독자를 육체를 지닌 인간이 아니라 지면 위(紙上)의 인간, 즉 기호적 인물(semiotic character)이라는 의미에서 그것이라고 부른다.]이 말하려고 한 바도 그것의 입에서 끄집어내어 졌다. 이 과정 덕택에 텍스트는 주의 깊게 목표를 잡는다. 텍스트는 모든 잠재적 반론을 미리 소진시키고 독자를 침묵에 빠지게 한다.

  ③ 저자는 어떤 종류의 반론을 고려해야만 할까? 유일한 규칙은 독자들에게, 저자를 믿기 이전에 어떤 종류의 시험(trials)을 요구하겠느냐고 물어보는 것이다. 텍스트는 작은 이야기를 구성해 내는데, 그 속에서 믿을 수 없는 것(영웅the hero)은 점점 더 끔직한 시험을 견뎌 내기 때문에 점차 더욱 믿을 수 있는 것으로 바뀐다.

  ④ 과학문헌의 미묘한 점을 알면 알수록 그것은 더욱 특이해진다. 그것은 하나의 진짜 오페라다. 군중의 떼는 참고 문헌에 의해 동원된다. 무대 뒤에서 수백 가지 장식품들이 들어온다. 영웅들이 영웅으로서 인정받으려면, 어떤 고문, 시련, 시험을 겪어야만 하는지를 똑똑히 설명해 줄 것을 요청받는다.

  ⑤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을 토론해야 하는가, 무엇이 정말로 흥미로운가(무엇이 특히 중요한가), 그리고 무엇이 논의 여지가 있는 것이라 인정되는가 등을 저자가 상연(staging)하는 일이다.

 

(3) 장악(captation)

  ① 갈릴레오처럼 한 명의 독자가 이탈해서 도망치게 된다면, 2000 명의 데모스테네스와 아리스토텔레스가 있어도 여전히 허약하다. 반대자들의 모든 움직임이 통제되어야만 하고, 그래서 그들이 막대한 숫자와 대면하고 패배하게 되어야 한다. 반대자들에 대한 이 미묘한 통제를 장악(caption, 전통 수사학에서의 ‘captio’이라 부른다.

  ② 저자들은 독자들이 기꺼이 자기들의 주장을 사실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독자들이 억지로 떠맡겨지면, 저자의 주장을 화제로 선택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저자의 주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도록 남겨지면, 저자의 주장은 크게 바뀌게 될 것이다. 어떻게 독자를 완전히 자유롭게 놔두는 동시에 완전히 복종하도록 만들 것인가?

  ③ 독자들이 다른 모든 길로 가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듦으로써 가능하다이것은 어떻게 이루어지겠는가더 많은 블랙박스, 덜 쉽게 의심될 논증을 주의 깊게 쌓아 올림으로써 가능하다. “게임의 본질은 댐을 쌓는 것과 꼭 같다.” 독자가 언제나 자유롭게 흐르되 충분히 깊은 계곡 속에서 흐르도록 확실히 하는 일이다.

  ④ 장악이란, 독자들이 처음에 쉽게 받아들일 것으로부터 그들을 멀리 이동시키려고 유인하는, 동일한 현상에 대한 일반화이다. 파기와 댐으로 막기가 제대로 짜맞춰지면, 독자는 비록 수용되어 있어도 완전히 자유롭게 느낄 것이다. 독자가 텍스트 중 어디에 있든지 그는 논의하기 어려운 도구, 의심하기 더 어려운 숫자, 의심하기 어려운 참고 문헌, 그리고 높이 쌓아 올린 블랙박스의 배열에 부딪히게 된다. 그러면 그는 마치 두 개의 인공 둑 사이를 흘러가는 강처럼 서론에서 결론까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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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혁명 세미나 ∥ 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 발제자: 손보미

텍스트:브뤼노 라투르, 『젊은 과학의 전선』, 아카넷, 황희숙 옮김,  124~130


1. 요약

3.3 두 번째 방법의 규칙

활동 중인 과학과 기술을 연구하도록 요구하는 두 번째 방법적 규칙 : 
어떤 주어진 진술이 갖는 본래적인 성질을 찾지 말고 그 대신, 나중에 다른 사람들을 거칠 때 겪을 모든 변형을 살펴보라고 요구한다. (124,125)

1.1
우리는 언제나 다음 방법으로 우리 위치(말하자면 위도)를 발견하고 형세를 살필 수 있다.
(a) 출발점으로서 선택했던 주장이 놓여 있는 단계를 봄으로썰,
(b) 이 주장을 더욱 사실로 만들려고 애쓰는 사람과 덜 사실절인 것으로 만들려고 애쓰는 사람을 찾음으로써,
(c) 그 두 그룹의 사람들이 취하는 상반된 행동에 의해 어느 방향으로 그 주장이 밀려가는가를 확인함으로써.

1.2
우리가 따르는 진술이 쉽게 몰락해 버리면, 그것이 어떻게 변형되었는지, 그리고 그 새 버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d) 원래 주장과 새 주장 사이에 있는 간격의 크기.
이 이동은 우리의 두번째 위치 즉 경도를 보여준다.  (125)

1.3
마지막으로 두 가지 차원을 묶으면 우리는
(e) 논쟁의 최전선 
이라는 결과를 얻는다.  (126)

결론: 숫자, 더 많은 숫자.

1.4
과학 문헌 (사실-쓰기) 의 가능한 독서의 수
1) 포기하기 2) 따라가기 3) 몸소 해 보기 (126)

단 세 가지의 가능한 읽기가 모두 텍스트의 소멸에 이른다는 점이 과학 문헌의 특색이다. 
독자가 포기를 하면, 텍스트는 고려되지 않고, 전혀 쓰이지 않았던 것과 같다.
독자가 그냥 따라가면, 너무 믿는 나머지, 재빨리 발췌되고, 축약되고, 양식화되어서 암묵적 관행으로 가라앉고 만다. (128)
마지막으로 저자가 했던 시도를 몸소 해 보면, 텍스트를 덮고 실험실로 가는 것이다. (129)

1.5
경명받는 레토릭(수사학)과 존경받는 과학의 차이가 무엇인가?
옛날 레토릭과 새것(과학) 사이의 차이는, 외부 동맹자들을 사용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있지 않다. (128)
우리는 예전 것(레토릭)보다 더 많은 자원들을 한 지점에서 동원할 수 있는 그런 레토릭을 우리는 마침내 과학적이라고 칭해야만 할 것이다. (129)

1.6
어떻게 논쟁이 격화되는가를 이 장에서 살펴봄으로써 전문적인 문헌에 대해 해부를 했다. 그렇게 하는 것인 사회적인 요소와 같이 테크노사이언스를 구성하는 이질적인 요소들을 보여 주겠다는 나의 원래 약속을 성공시키는 편리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129)

한 문헌이 더욱 많은 자원들을 끌어들임으로써 더욱 전문적으로 되는 것을 보았다. 
어떤 문헌이 더욱 전문적으로 되고 특수화될수록, 그것이 더욱 '사회적'으로 된다는 주장은 처음에는 반직관적으로 들린다. 그러나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독자를 내몰고, 저자의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강요하는 데 필요한 결합의 숫자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몇 개가 결속해 만들어진 주장은 약간 사회적이고, 더욱 두터운 결속으로 이루어진 논문은 극도로 사회적이다. 
전문 문헌과 나머지를 구별짓는 것은 자연적인 경계선이 아니다. 불균형을 이루는 양의 연관 관계, 그리고 국지적으로 입수 가능한 자원과 동맹자들에 의해서 창조된, 하나의 국경선이다. 이런 문헌은 읽고 분석하기 매우 어려운데.... 그것이 이른바 정상적인 사회적인 끈들보다 더욱 사회적이기 때문이다.(130)


2. 토론

2.1
*전문적이다.
통상 우리는 어떤 특정 분야에 최적화된 지식이나 사실을 '전문지식'이라 하고, 그러한 사람들을 '전문가'라고 부른다. 하지만, 라투르에 의하면, 어떤 지식이나 사실(혹은 주장)은 다양한 분야의 동의를 얻거나 또 더 다양한 자원을 끌어 들일수록 전문적이 된다.
*사회적이다.
라투르에 의하면, '전문적'이 될 수록 '사회적'이 된다. 또 어떤 주장이나 글도 '덜 사회적'이거나 '더 사회적'일 순 있어도 사회적이거나 아니거나 할 수는 없다.

2.2
푸코는 [비판이란 무엇인가?]에서 계몽의 문제와 관련해 어떤 <역사-철학적 실천>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런데 이는 라투르가 설명하고 있는 '한 문헌이 전문적이 되어가는 과정'과 유사한 면이 있는 것 같다.

" .... 계몽을 핵심 문제화하는 것이 확실히 몇 가지 사실을 의미한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우선 역사철학이나 철학사와는 무관한 어떤 역사-철학적 실천에 연루되어 그 실천에 착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역사-철학적 실천을 통해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 철학적 실천과 관련된 경험의 장이 자신과 다른 영역을 결코 배제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 영역은 내적 경험도 아니고 과학적 인식의 근본 구조도 아니며 다른 곳에서 고안되어 역사가들에 의해 다루어지고 기성의 것으로 수집된 역사적 내용의 총체도 아닙니다. 역사-철학적 실천에서의 쟁점은 그것의 고유한 역사를 쓰는 일, 즉 진실한 담론을 조직하는 합리성 구조와 그것과 결부된 예속화 기제 간의 관계에 대한 문제에 의해 관통되는 역사를, 마치 허구를 통해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역사가들에게 친숙하고 관례적인 역사적 대상을, 역사가들이 취급하지 않는 문제, 요컨대 주체와 진실이라는 문제로 이동시킵니다. ...."     -비판이란 무엇인가? , 미셸 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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