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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생명과 혁명

12/17 [젊은 과학의 전선] 124~130

발제문 조회 수 68 추천 수 0 2017.12.17 02:30:49

생명과혁명 세미나 ∥ 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 발제자: 손보미

텍스트:브뤼노 라투르, 『젊은 과학의 전선』, 아카넷, 황희숙 옮김,  124~130


1. 요약

3.3 두 번째 방법의 규칙

활동 중인 과학과 기술을 연구하도록 요구하는 두 번째 방법적 규칙 : 
어떤 주어진 진술이 갖는 본래적인 성질을 찾지 말고 그 대신, 나중에 다른 사람들을 거칠 때 겪을 모든 변형을 살펴보라고 요구한다. (124,125)

1.1
우리는 언제나 다음 방법으로 우리 위치(말하자면 위도)를 발견하고 형세를 살필 수 있다.
(a) 출발점으로서 선택했던 주장이 놓여 있는 단계를 봄으로썰,
(b) 이 주장을 더욱 사실로 만들려고 애쓰는 사람과 덜 사실절인 것으로 만들려고 애쓰는 사람을 찾음으로써,
(c) 그 두 그룹의 사람들이 취하는 상반된 행동에 의해 어느 방향으로 그 주장이 밀려가는가를 확인함으로써.

1.2
우리가 따르는 진술이 쉽게 몰락해 버리면, 그것이 어떻게 변형되었는지, 그리고 그 새 버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d) 원래 주장과 새 주장 사이에 있는 간격의 크기.
이 이동은 우리의 두번째 위치 즉 경도를 보여준다.  (125)

1.3
마지막으로 두 가지 차원을 묶으면 우리는
(e) 논쟁의 최전선 
이라는 결과를 얻는다.  (126)

결론: 숫자, 더 많은 숫자.

1.4
과학 문헌 (사실-쓰기) 의 가능한 독서의 수
1) 포기하기 2) 따라가기 3) 몸소 해 보기 (126)

단 세 가지의 가능한 읽기가 모두 텍스트의 소멸에 이른다는 점이 과학 문헌의 특색이다. 
독자가 포기를 하면, 텍스트는 고려되지 않고, 전혀 쓰이지 않았던 것과 같다.
독자가 그냥 따라가면, 너무 믿는 나머지, 재빨리 발췌되고, 축약되고, 양식화되어서 암묵적 관행으로 가라앉고 만다. (128)
마지막으로 저자가 했던 시도를 몸소 해 보면, 텍스트를 덮고 실험실로 가는 것이다. (129)

1.5
경명받는 레토릭(수사학)과 존경받는 과학의 차이가 무엇인가?
옛날 레토릭과 새것(과학) 사이의 차이는, 외부 동맹자들을 사용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있지 않다. (128)
우리는 예전 것(레토릭)보다 더 많은 자원들을 한 지점에서 동원할 수 있는 그런 레토릭을 우리는 마침내 과학적이라고 칭해야만 할 것이다. (129)

1.6
어떻게 논쟁이 격화되는가를 이 장에서 살펴봄으로써 전문적인 문헌에 대해 해부를 했다. 그렇게 하는 것인 사회적인 요소와 같이 테크노사이언스를 구성하는 이질적인 요소들을 보여 주겠다는 나의 원래 약속을 성공시키는 편리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129)

한 문헌이 더욱 많은 자원들을 끌어들임으로써 더욱 전문적으로 되는 것을 보았다. 
어떤 문헌이 더욱 전문적으로 되고 특수화될수록, 그것이 더욱 '사회적'으로 된다는 주장은 처음에는 반직관적으로 들린다. 그러나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독자를 내몰고, 저자의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강요하는 데 필요한 결합의 숫자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몇 개가 결속해 만들어진 주장은 약간 사회적이고, 더욱 두터운 결속으로 이루어진 논문은 극도로 사회적이다. 
전문 문헌과 나머지를 구별짓는 것은 자연적인 경계선이 아니다. 불균형을 이루는 양의 연관 관계, 그리고 국지적으로 입수 가능한 자원과 동맹자들에 의해서 창조된, 하나의 국경선이다. 이런 문헌은 읽고 분석하기 매우 어려운데.... 그것이 이른바 정상적인 사회적인 끈들보다 더욱 사회적이기 때문이다.(130)


2. 토론

2.1
*전문적이다.
통상 우리는 어떤 특정 분야에 최적화된 지식이나 사실을 '전문지식'이라 하고, 그러한 사람들을 '전문가'라고 부른다. 하지만, 라투르에 의하면, 어떤 지식이나 사실(혹은 주장)은 다양한 분야의 동의를 얻거나 또 더 다양한 자원을 끌어 들일수록 전문적이 된다.
*사회적이다.
라투르에 의하면, '전문적'이 될 수록 '사회적'이 된다. 또 어떤 주장이나 글도 '덜 사회적'이거나 '더 사회적'일 순 있어도 사회적이거나 아니거나 할 수는 없다.

2.2
푸코는 [비판이란 무엇인가?]에서 계몽의 문제와 관련해 어떤 <역사-철학적 실천>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런데 이는 라투르가 설명하고 있는 '한 문헌이 전문적이 되어가는 과정'과 유사한 면이 있는 것 같다.

" .... 계몽을 핵심 문제화하는 것이 확실히 몇 가지 사실을 의미한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우선 역사철학이나 철학사와는 무관한 어떤 역사-철학적 실천에 연루되어 그 실천에 착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역사-철학적 실천을 통해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 철학적 실천과 관련된 경험의 장이 자신과 다른 영역을 결코 배제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 영역은 내적 경험도 아니고 과학적 인식의 근본 구조도 아니며 다른 곳에서 고안되어 역사가들에 의해 다루어지고 기성의 것으로 수집된 역사적 내용의 총체도 아닙니다. 역사-철학적 실천에서의 쟁점은 그것의 고유한 역사를 쓰는 일, 즉 진실한 담론을 조직하는 합리성 구조와 그것과 결부된 예속화 기제 간의 관계에 대한 문제에 의해 관통되는 역사를, 마치 허구를 통해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역사가들에게 친숙하고 관례적인 역사적 대상을, 역사가들이 취급하지 않는 문제, 요컨대 주체와 진실이라는 문제로 이동시킵니다. ...."     -비판이란 무엇인가? , 미셸 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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