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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생명과 혁명

생명과혁명 세미나 ∥ 2017년 11월 5일 일요일 ∥ 발제자: 손보미

텍스트: 미셸 푸코, 『비판이란 무엇인가?/자기 수양』, 동녘, 심세광,전혜리 옮김, 


사학과에서의 토론 뒷부분


질문1
그리스도교에서의 자기 수양(자율적이지 않은 자기 수양)을 말하면서, 선생님이 말하려는 바가 무엇인가?
우리는 단지 우리 자신을 돌보는 새로운 방식을 발명할 뿐이라는 것인가?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살필 수 있는 이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인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너무 과도하게 보살핀다는 것인가?

답변
그리스 시대의 '자기 수양'에서 '자율적'이라는 것의 의미.
1) 그리스 시대의 '자기 수양'은 권위에 기초한 의무의 문제가 전혀 아니었다.
'자기 수양'은 그들(그리스시민들)에게 중요한 어떤 것으로서, 큰 가치를 지닌 어떤 것으로서, 그리고 그들에게 좀 더 나은 삶, 더 아름다운 삶, 새로운 실존의 유형 등등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제안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것(그리스 시민들의 '자기수양')은 사적인 선택의 문제였다.
2) 이 자기 수양은 종교(철학과 분리된 종교, 제도화된 종교)와 결코 연관되어 있지 않았다. 
이 자기 실천들은 교육적, 종교적, 사회적 제도들과 관련해 독립적이었다.
3) 이 자기 수양은 그 고유의 문헌들, 그 고유의 개념들, 그 고유의 테크닉들, 그 고유의 비결들이 있다. 그리고 좋은 비결들, 자기 자신을 돌보는 데 좋은 테크닉들을 주고받았다. 
이것은 테크닉, 개념, 실천 들 등등의 작은 세계이고, 그것들은 여기저기로 순환되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수양'의 자율적 실존이라는 말로 의미하고자 하는 바이다.

질문2
'테크놀로지'가 긍정적인 효과만을 갖는 것일까?

답변
'자율적 자기 수양'의 여러 방법들은 그리스도교의 발전 이후에는 사라져버렸다. 왜냐하면, 자기의형성과 자기자신을 돌보는 방식이 종교적, 사회적, 교육적 제도들 내로 통합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교에서(종교적, 사회적, 교육적 제도내에서) '자기와 관계 맺는 방식'의 여러 방법들이 의무가 되었다. 
그리스도교에서 '자기 고해'는 자신이 자기 자신을 돌보는 한 방법이자, 누군가 다른 사람이 당신을 돌보도록 내맡기는 한 방법이다.
이는 교육 체계에서도 동일하다. 교육 체계에서는 이를 통해(자신의 돌봄을 누군가에게 내맡기는 방법을 통해) 자기를 조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그리스도교 내에서도](여러 제도나, 교육체계 내에서도) 어떤 자기 배려가 있지만, 자율적 수양은 존재하지 않는다. 

질문3
고대의 자기 수양과 근현대의 자기 수양 사이에서 어떤 연속성을 볼 수는 없을까?
고대의 자기 수양은 그냥 사라져버린 것일까?

답변
우리의 윤리가 의거하는 거대한 세 준거점 즉 종교, 법, 과학은 오늘날, 닳아서 약화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에게 윤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종교, 법, 과학이 우리에게 이 윤리를 가져다주기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세 가지 준거점에 의거하지 않고도 큰 중요성을 갖는 윤리가 존재했던 어떤 사회, 즉 그리스 로마 사회의 예시를 가지고 있다. 
우리 윤리의 일부가 그리스 로마의 윤리로부터 기원한다고 해서, 그리스 로마의 윤리로 돌아가는 것이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교, 법, 과학에 의거하지 않고도 윤리에 관한 탐구와 새로운 윤리의 구축이 (윤리적 상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기 배려는, 처음에는 규율과는 매우 다른 어떤 것이었다. 그리고 18세기의 프로이센 군대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엄격한 규율은 자기 돌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었다. 
수도원 제도등에서 '자기 돌봄의 테크닉'들과 '규율 테크닉'들 사이에 모종의 관계들이 있기도 했다. 베네딕트회의 수도원 제도들은 로마 군단, 로마 군대에서 직접적으로 유래되었다.
19세기, 17~18세기에 예수회가 운영했던 교육제도들에서는 자기 배려와 규율 테크닉들 사이의 아주 흥미로운 어떤 관계와 어떤 연결 고리를 볼 수 있다.  

질문4
권력 관계들에 대한 저항, 아마도 해방의 주된 원동력은 육체적 쾌락의 추구에 있지 않을까?

답변
욕망에 관한 방대한 양의 문헌들이 있다. (욕망, 욕망에 관한 이론, 욕망의 억압 등등)
하지만 쾌락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때 사람들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듯 하다. 
그리스 로마 문헌들에서는 욕망과 쾌락을 전혀 구별할 수 없다. 
'욕망들과 쾌락들의 노예인 상태'와 '욕망들과 쾌락들로부터 해방된 상태'의 구분이 있을 뿐이다. 욕망과 쾌락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실체와 같다. 
자기의 테크닉들을 연구한 목표중 하나는 어떤게 그리고 왜 욕망의 문제가 이렇게 큰 중요성을 갖게 됐는지를 이해하는 것이었고, 이때 그것은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 중요했던 욕망과 쾌락의 문제였다
*<고대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우리의 쾌락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어느 지점까지, 어떤 한도 내에서 등등 쾌락을 향유할 것인가?
왜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쾌락의 주체로서가 아니라 욕망의 주체로서 인식하는 것일까?
기원전 4세기 윤리의 주된 문제로서 발견할 수 있는 [자기의]주인이라는 개념으로 부터, 초기 그리스도교에서의 자기 해석에 이르는 이 완만한 이동을 통해 욕망의 문제가 우세해졌다. 왜냐하면 *<자기 해석에서 문제>는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내 욕망은 무엇인가? 나는 욕망하는가? 내 욕망은 무엇을 향하는가? 등등 자기 해석학, 자기 해석학의 대두, 인간의 특징, 성적인 인간의 특징일 뿐만 아니라 인간 존재의 주된 특징으로서의 욕망의 우세. 
쾌락의 제한(고대)과 욕망의 해석(근현대)은 윤리 이론의 두 유형의 자기 관계이다. 

질문5
자기 해석학을 통한 자기 수양이, 이 사회 내에서 규율적 메커니즘들의 확산을 조장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답변
자기 해석을 실행하는 방식에 따라, 그것이 규율적 메커니즘들의 확산을 조장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자기 해석이 그리스도교적인 고해의 형식을 취할 때, 규율적 효과들은 아주 명백하고 강력하다. 

질문6
성현상에 관한 선생님의 작업이 과거의 여성들(예를 들어 그리스 시대의 여성)을 연구하는 데 활용될 수도 있을까?

답변
성현상의 역사에 관한 이 연구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성적 품행의 사회적 역사'가 아니다. 
성현상의 역사에 관한 연구에서 연구하고자 한 것은 우리 문명이 성의 문제를 진실의 문제에 통합한 방식, 혹은 진실의 문제와 성의 문제가 서로 결부되는 방식이다. 
문제는 사회적 역사의 문제가 아니라 사유의 문제이다. 진실, 개인적인 진실과 맺는 관계 내에서의 사유로서의 성 말이다.
진실과 성 사이의 관계의 역사는 남성의 관점에서 이루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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