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본주의/정치세미나, 120519, 돌민
레오뽈디나 포르뚜나띠, 재생산의 비밀, 박종철출판사, 1997, 86~92쪽

 

1. 요약(5 유통의 영역에서······ 86~92쪽)

 

1.1. 그러나 자본의 생산 및 재생산에서 그러한 소비는 어떤 방식으로 하나의 계기인가? 그것은 자본주의적 관계를 재생산하기 때문에 자본에게 생산적일 뿐인가, 아니면 가치로서 자본을 재생산하기 때문에도 그런가?

 

1.2. 맑스는 전자에 관해 논한다. 그는 재생산 과정을 생산(혹은 생산적 노동)의 과정이 아니라 생산적 소비의 과정으로만 본다.

 

1.3.

 

1.4. 그리고 그는 이어서 계속한다.

 

1.5.

 

1.6. 그러나 맑스의 주장과는 다르게 여기서의 주장은, 노동자 자신의 개인적 소비는 가사 노동과 매춘 노동을 소비하기 때문에 그것이 자본을 가치로서 재생산하는 바로 그만큼 자본에게 생산적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1.7. 이렇듯 자본주의 생산 양식의 발전은 생산을 위해 이용되는 “자유로운” 노동자들의 개별적 서비스들을 파괴하는 경향을 지니고 있지만, 그것은 오직 상품 생산의 영역 안에서 그럴 뿐이다. 재생산 안에서 자본은 개별적 서비스를, 가사 노동 관계들과 매춘 노동 관계들 ? 비직접적으로 임금을 받는 노동 관계들 ? 이 나타나는 자본주의적 형태로 발전시켜 왔다.

 

1.8. 형식적 수준에서는 이러한 이중적 교환이 노동자가 자신의 개인적 소비를 위해 여성의 개별 서비스를 구매하는 한에서 단순 유통 관계에 재진입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사실, 그들은 사용 가치의 상호 교환 속으로 진입한다.

 

1.9. 그러나 그러한 사용 가치는 그것들을 생산하기 위한 가사 노동 혹은 매춘 노동의 일정한 양을 필요로 하고, 그러므로 사용 가치뿐만 아니라 가치도 창출하였다. 그러나 이 가치는 남성 노동자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데, 남성은 여성에 의해 생산되는 사용 가치를 소비하며 그것들과 거래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 교환 안에서 남성은 가사 노동 그리고/또는 매춘 노동을 가치 창출자인 노동으로서가 아니라 유용한 어떤 것을 창출하는 활동으로서, 남성이 그 자체로 소비하는 사용 가치로서 받는다.

 

1.10. 단순한 관계의 경우처럼, 남성 노동자와 가사 노동자 사이의 교환 속에서도 가치의 교환이 나타나는 것 같지는 않다.

 

1.11.

 

1.12. 같은 일이 남성 노동자와 매춘부 사이의 교환 동안 발생한다. 거기에서는 매춘 노동이 가치를 위한 사용 가치로서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특수한 사용가치로서, 사용을 위한 가치로서 받아들여진다.

 

1.13. 남성 노동자와 가사 노동자 사이의, 그리고 남성 노동자와 매춘부 사이의 이러한 두 가지 교환은 부를 생산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와는 정반대로, 그 교환들은 부를 소비하는 것처럼 보인다.

 

1.14.

 

1.15. 다른 한편, 실제적 수준에서는 이야기가 전적으로 다르다. 이중적 교환은, 여성의 개별적 서비스가 상품, 즉 노동력을 생산하려는 목적으로 구매되는 교환이다.

 

1.16. 이러한 이중적 교환이 복합 유통 관계에 재진입해야 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사실 그것은 복합 유통 관계에 간접적으로 재진입하지만, 오직 그것이 형식적 수준에서 단순 유통 관계에 재진입하는 한에서만 그렇다.

 

1.17. 확실히 단순 유통으로 재진입하는 교환이 있다. 그것은 매춘부와 포주 사이의 교환이다.

 

1.18. 그러나 “보호”가 이 관계의 유일한 특징은 아니다. 여성 노동자의 재생산보다 훨씬 더 문제가 되는 재생산인 매춘부 자신의 재생산 또한 있다.

 

2. 이해가지 않는 대목

 

3. 질문하거나 토론해 보고 싶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