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둘째, 가족은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소비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 임금의 관리는 과소비, 대규모 차용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2. 남성 노동자와 여성 가사 노동자 사이의 교환 대상이 지닌 형식적 비등가성은 남성/여성 관계에 정확한 결과들을 낳았다. 남성에 의해 매개되는 여성과 자본 사이의 교환에서는 가사 노동의 모습을 한 여성 노동력이 하나의 상품으로서 남성 노동자에게 팔리지만, 형식적으로 하나의 상품으로서는 아니다. 자유로운 여성이 시장에서 화폐 소유자와 만날 때, 그들은 상품의 점유자로서 평등한 권리들 없이, 법의 시각에서는 평등하지 않게 관계에 진입한다.

3. 남성/여성 불평등은 본래적이고, 태생적이며, 자본주의 생산 양식의 기능에 필수적이다. 자본주의 아래에서 남성과 여성은 평등하게 착취 당할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는 계급 사이의, 그리고 계급 안의 권력 불평등에 기초하여 건설된다.

4. 비자유를 불평등에 덧붙여야 한다. 가사 노동자의 자유는 비가치의 자유로운 소유권인 반면에 남성 노동자의 자유는 가치의 자유로운 소유권이고, 자유는 여성에게 훨씬 적다.

5. 자유로운 노동자와 자본으로서의 화폐 점유자의 관계는 법의 시각에서는 평등하기 때문에 지속된다. 노동력에 대한 자신의 소유권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게 노동력의 소유자는 노동력을 제한된 시기 동안만 팔아야 하기 때문에 이 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

6. 그러나 노동자에 의해 매개되는 여성 가사 노동자와 자본 사이의 관계의 지속성은 제한된 시간 동안 팔아야 한다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비가치의 소유일 것이기 때문이다.

7. 자본이 여성이 자연적 한계들에 구속된 노동 생활을 가질 것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사회적 노동의 자연적 힘으로서의 여성을 더 많이 착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성 노동자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그 자신의 노동력을 재생산해야 되는데 어떠한 시간적 한계도 갖지 않는 가사 노동의 소비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8. 이것은 한편으로는 여성 가사 노동자가 자유로운 남성 노동자와의 관계를 단절한다면 자신의 노동력을 적어도 형식적으로는 재점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남성 노동자는 노동력을 재점유한 후에 자신의 노동력을 한정된 시간 동안 자본에 판매하는 반면에 여성은 남성에게 판매하는 노동 시간에 대해 그러한 한계를 전혀 두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