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평 13호를 위해 다시 교정한 파일을 올립니다.

칼 슈미트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문제와 관련된 프랑스내 논쟁 및 기사들을
한 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네그리의 <제헌 권력> 번역 진행 소식도 들리는 것 같고,
아감벤의 저작들도 조만간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칼 슈미트에 대한 독해 문제를 따져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파일에 포함된 자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제주의인가 야만인가 : 에띠엔 발리바르 인터뷰", Contretemps, 2002
발리바르가 칼 슈미트, <토마스 홉스의 국가론에서의 리바이어던> 불역판 서문을 쓴 뒤,
그 책의 출간에 맞춰 했던 인터뷰

2) 이브 샤를르 자르카, "칼 슈미트, 나치 철학자?", <르 몽드>, 2002년 12월 6일자
칼 슈미트의 나치 가담 시절의 가장 반유태인주의적인 저작인 <토마스 홉스의 국가론에서의 리바이어던>을 과연 철학 총서의 형태로 출간할 수 있는가의 문제 및, 프랑스 극좌파들의 슈미트 참조 방식의 위험성을 비판하는 기사, 주로 발리바르에 대한 비판.

3) 에띠엔 발리바르의 편지, <르 몽드> 2002년 12월 20일자
자르카의 비판에 대한, 발리바르의 짤막한 입장 표명.

4) 쟝-끌로드 모노, "구성적 급진성 (네그리, 발리바르, 아감벤) 혹은 우리가 슈미트를 우파에서 좌파로 읽을 수 있는가 ?", Mouvements, 37호, 2005년, 1-2월, 80-88쪽
네그리, 발리바르, 아감벤 등과 같은 좌파의 슈미트 수용의 차이와 한계에 대해 지적한 글.

5) "칼 슈미트, 법, 권력 : 토니 네그리 인터뷰", Mouvements, 37호, 2005년, 1-2월, 89-92쪽
네그리가 어떻게 칼 슈미트를 읽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좌파들의 슈미트 수용에 대한 나름의 평가.

그냥 개인적으로 다운 받으시는 분들을 위해 pdf로, 자평 편집시 용이하도록 워드 파일을
함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