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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 [11/22] 신학정치론 제 12장

2016.11.21 17:05

rara 조회 수:74

다지원 세미나 : 2016년 11월 22일 /발제자: 김선미

텍스트: 스피노자, 황태연 옮김, 『신학정치론』, 비홍출판사, 2014,

 

제12장 신성 법칙의 진정한 원본에 대하여, 어떤 점에서 성서를 성스럽다고 부르며 신의 말씀이라고 부르는지. 성경은, 신의 말씀을 포함하고 있는 한에 있어서, 더럽혀지지 않은 채로 우리에게 전해졌다는 것이 밝혀진다.

 

하나의 사물은 그것의 목적이 경건과 종교를 촉진하는 것일 때 성스럽고 신성하다고 일컬어지며, 또한 그것은 사람들이 그것을 종교적인[경건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동안에만 성스럽다.

예) 같은 어떤 한 장소 벧엘(신의 집), 같은 단어(책) 등

따라서 오직 정신에 관련해서만 그런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성서도 마찬가지로, 오직 그것이 사람들을 감화시켜 신을 향한 신앙심에 이르게 하는 동안에만, 성스러우며, 또한 그것의 단어들[말씀들]이 신성하다.

예) 모세가 최초의 석판들을 깨부쉈을 때도, 또 두 번째 석판들도 파괴를 피할 수 없었던 때에도, 즉 모든 것들 중에 가장 성스러운 것, 신의 서약의 진정한 원본조차도 완전히 사라져 버릴 수 있었음을 생각하면, 모세의 저술의 원본 역시 더 이상 현존하지 않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다바르 여호와(주의 말씀)라는 어구는, 말, 이야기, 명령, 그리고 것[사물]을 의미한다. 신의 말씀은, 신 자신 외에 다른 어떤 것과 관련하여 사용되었을 때, 신성한 법칙을 의미한다. 즉 전체 인류에게 일반적인 종교, 또는 보편적인 종교, 이에 대해 그는 참된 삶의 길이 자선과 진실한 마음에 있다고 가르치면서, 그것을 신의 법 및 신의 말씀으로 구별 없이 부른다.

 

성서가 신의 말씀으로 일컬어지는 세 가지 이유 :

첫째, 그것은 진정한 종교를 가르치는데, 신이 이것의 영원한 창시자이기 때문이다.

둘째, 이것이 미래에 관한 예언들을 신의 명령들로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셋째, 성서의 진짜 저자들은 대부분 자연적 빛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에게 특유한 빛에 의해 가르쳤으며, 그들은 신을 이러한 발언들을 창조하는 존재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신이 어떤 의미에 있어서 성서의 저자로 이해되어야 하는지, 그것은 그 속에서 가르친 진정한 종교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왜 성서를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는지도 또한 설명한다. (황태연본, 220쪽) 그리스도의 내림 이전 예언자들은 모세 시대에 만들어진 서약의 효력에 의하여 종교를 자신들 나라의 법으로서 선포하는 것에 반해 그리스도 이후의 사도들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수난의 효력에 의하여 종교를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법으로서 전도했다. 신약의 책들은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다”

 

비록 구약에 관한 책들을 적게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신의 말씀(진정한 종교)을 빼앗기지는 않을 것이다. 이 율법서는 약속의 원본, 그리고 전쟁에 관한 책들, 연대기에 관한 책들, 그리고 수많은 다른 책들처럼 신전 안에서 열성적으로 수호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견해를 확증하는 많은 다른 논거들이 있다.

 

우리는 성서가 ‘신의 말씀’이라고 합당하게 일컬어질 수 있는 것은 오직 종교에 관해서만 즉, 보편적인 신성 법칙에 관해서만 그렇다는 것을 밝혔다. 이제 우리에게는 성경이, 그것이 합당하게 그처럼 일컬어지는 한에 있어서, 결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더럽혀 있지도 않으며, 훼손되어 있지도 않다는 것을 밝힌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것의 취지가 더럽혀지지 않은 채로 우리에게 도달했다는 것이다. 설령 그것을 표현하면서 사용했던 말들이 변화(섞음질 등)를 겪어왔다고 할지라도....성서의 신성함을 전혀 감소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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