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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삶과 예술

[12/04] 현대세계의일상성 138-141 발제문

조회 수 477 추천 수 0 2012.12.04 19:26:45

 다지원 기획세미나 : 건축, 도시공간, 그리고 사회적 삶 ∥2012년 12월 4일∥발제자: 김하은

텍스트: 앙리 르페브르,『일상세계의 현대성』, 기파랑, 138~141쪽


1.1

기억에 대한 기능을 작동시키는 ‘새로운 인간’을 한번 상상해 보자.

c) ‘세계의 스팩터클’은 공연의 소비 또는 소비의 공연이 되었다. 이러한 전환은 과거의 양식과 작품들을 삼키는 소비의 실망스러운 성격과 창조적 무능성에 대한 생생한 의식을 야기시킨다. 내용(외관상이건 실질적이건 간에)과 연결된 옛날의 확실성은 실추되었다. 내용이 제고되고 ‘순수’ 형태로서만 확인되는, 따라서 구조적 기능만을 갖고 있는 이 형태들은 우리를 실망시킨다. 거기서부터 실체의 상실이라는 인상이 생긴다.

d)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적어도 프랑스와 유럽에서는 옛날 사회가 그대로 연장․존속되고 있었다. 과시를 위해 귀족이나 상․하류층의 부르주아지가 사용했던 가구들, 즉 큰 옷장․침대․넓은 거울․벽시계들 사이로는 거의 신화적인 추억들이 감돌고 있었다. 신자본주의에 의해 추진되는 상업경제가 여러 시대에 걸친 물건들의 중첩과 존속을 제거하면서 소위 ‘물질문화’ 속에 침투해 들어왔다. 외관상의 예외는 아주 오랜 옛날의 것이거나 아니면 비교적 최근의 것이거나 간에 어떤 양식의 예술품들이었다. 그러나 예외는 표면적일 뿐이다. 작품의 흔적을 갖고 있는 이 물건들은 ‘엘리트’만이 가질 수 있으며, 특별한 시장과 특수한 생산 분야(복제와 오리지널의 모방)가 그것을 담당한다.


1.2 제3기, 1960년 이해

우리 앞에는 일상의 재단과 배치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프로그래밍도 있다. 자신의 역량을 확신하고 자신의 승리에 자만하는, 소비 조작의 관료사회는 그것의 종착점에 가까이 와있다. 종착점이 희미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것은 일상의 우회를 통한 사회의 인공두뇌화이다.


1.3 일상생활은 반쯤 계획된 집중 행동의 결과로서 조직된다. 소위 우월하다는 행위들은 일상과의 관련 밑에 위치를 정할 뿐만 아니라 일상을 그 목표로 삼고 있다. 일상은 이 사회의 빛과 어둠․공허와 충만․힘과 허약함이 투사되는 평면이다. 정치권력과 사회적 형태들이 이 방향으로 한데 모이고 있다. 곧 일상을 공고히 하고, 그것을 구조화하고, 그것을 가동시키는 것이다. 사회의 다른 수준들은 오직 일상성의 기능 속에서만 존재한다.


1.4 표면적으로 드라마는 없어 보인다. 사람들은 차가움 속에 정착해 있다. 더 이상 드라마는 없고 다만 사물들, 확신․가치․역할․만족․직업․상황․기능들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사소하면서도 거대한 모든 힘들이 일상을 공략한다. 그 힘들은 일상을 사로잡아 그것을 억누르고 말라죽게 한다.


1.5 몇 년 전부터 새로운 현상은, 생산관계 및 자본주의적 재산관계에 의해 지배되는 사회에서의 산업화의 결과가 그 종착점에 거의 다다랐다는 것이다. 전통적 도시는 없어졌고, 도시 계획만이 한없이 확대된다. 사회의 인공두뇌화는 다음과 같은 방법에 의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즉 구역정리, 효율적인 거대장치의 설립, 적합한 모델에 따라 도시 생활을 재구성하기 등을 통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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