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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삶과 예술

[9/11] 은유로서의 건축 17~21쪽 발제문입니다.

조회 수 492 추천 수 0 2012.09.11 16:22:48

건축세미나, 20120911, 돌민, 고진, 은유로서의 건축, 17~21쪽, 발제문

 

1. 그러나 건축가의 프로젝트를 지탱하는 예술 개념은 단단하지 못해서 비트루비우스의 책을 끊임없이 환기시켰다. 게다가 예술 개념이 하나의 국가 제도가 된 이후로는 억압적으로 되었다. 바로 이 순간 그 빈 자리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유토피아가 소환된다.
 이것은 19세기 말에 도래한 건축의 두 번째 위기를 알리는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구축으로서의 건축 Architecture as Construction'이라는 문제틀이 이 두 번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 설정으로 받아들여졌다.
2. 건축가들은 이 필연성 지향의 방법론을 유토피아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시 읽었다. 여기서는 프로젝트로서의 건축적 글쓰기가 건축을 공리주의적인 존재로 구축하고 유토피아를 향한 진보적 운동을 가속화하는 쪽으로 그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한 아방가르드 운동에는 논리적인 모순이 내재해 있었다.
 1968년의 문화 혁명이 그 날을 표시했다. 그 때 이후로 건축가들은 거대 서사 grand narrative 의 소멸 속에서 ‘주체 상실’의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이것이 새로운 종류의 위기로 생각되어야만 할 것이고, 바로 오늘날의 우리가 그 속에 살고 있는 위기, 즉 세 번째 물결인 것이다.
3. 나의 책 <<건축의 해제 The Dissolution of Architecture>>(1975)는 이러한 위기를 개관하고자 하는 하나의 시도였다. 그 책은 내가 마지막 위기가 시작된다고 느꼈을 때 계획되었다. 그 책은 유토피아가 사라지 이후, 건축가들에게 주체를 공급해 온 텔로스 telos가 상실될 징후룰 자세히 검토했으며, 진정한 주체는 ‘주체의 부재’여야만 할 거라고 제안했다. 따라서 나는 건축 디자인을 일종의 인용들의 짜 맞춤으로 재궁성하면서, 또한 대문자 A로 시작하는 건축 Architecture 의 개념이 여전히 그 인용을 허용한 텍스트성 배후의 어딘가에 존재하며 그 개념의 구속력이 어디 있는가를 알아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4. 나는 <<은유로서의 건축>>이 단지 그 제목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건축을 위한 이중적인 은유로서 기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그것은 여전히 이전의 은유적 힘을 짊어지면서, 동시에 이제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여 예상치 못한 문제틀의 형성으로 향한다.

 

5. 가라타니의 이 작품에서 열쇠가 되는 개념들 가운데 하나는 외부 공간과의 교통 intercourse 이다. 그것은 일본이라고 불리는 고립지와의 영구적인 싸움에 참여하려는 그의 결단에서 나온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6. 20세기가 저물어 가면서 건축의 위기가 어디에 있는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그것은 유토피아가 사라진 이후에 발가벗겨진 건축이 유토피아가 있던 그 장소에서 재발견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포스트유토피아 건축 비판은 다른 차원들로 문제틀을 확장하기 위해 길을 닦고 있다.
 100년 간격으로 도래했던 처음의 두 물결 - 처음에는 예술로서의 건축, 그 다음에는 구축으로서의 건축 -을 헤쳐 나간 이후에 <<은유로서의 건축>>은 현재 우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길을 제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18쪽 그트프리트 젬퍼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신르네상스 양식을 선보인 주요건축가이며, 예술에 관한 글을 썼다. 뮌헨과 파리에서 공부한 뒤 1826~30년에 이탈리아와 그리스를 여행하면서 고전건축을 연구했다. 1834~49년에 드레스덴에서 개업 건축가로 활동했으나, 혁명운동에 가담했기 때문에 파리를 거쳐 런던으로 망명해야 했다. 1855~71년 취리히 공과대학 요어슈탄트 건축학교에서 건축학부 학과장을 지냈으며, 1871~76에는 빈 재건작업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친구인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이 구사했던 신고전주의 양식에서 탈피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절충주의자였던 그는 힘있는 설계를 구사했으며, 주요작품은 드레스덴의 오페라 하우스(1837~41, 1878 개축), 취리히 공과대학(1858~64), 카를 폰 하제나우어와 공동으로 설계한 부르크 극장(1874~88), 그리고 2개의 황실박물관(1872~81) 등으로 모두 빈에 있다. 영향력있는 저서로는 무엇보다도 〈기술과 건축구조 예술의 양식 Der Stil in den technischen und tektonischen Künsten〉(1860~63)을 들 수 있는데, 이 책에서 그는 양식의 근원이 되는 기술을 합리적으로 해석할 것을 강조하고 장식예술과 건축에서 색채를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오토 바그너
 유럽 근대건축운동의 창시자이며 지도자로 꼽힌다. 초기에는 널리 유행하던 신르네상스 양식을 사용했고 1893년에 빈 종합도시설계 공모에 당선되었으며 1894년 아카데미 교수로 임명되었다. 그는 곧 교육자로서 전통을 깨고 기능·재료·구조를 건축설계의 기본으로 삼을 것을 주장했다. 그의 주요작품으로는 아르 누보 양식의 빈 고가전철 및 지하철 철도역(1894~97)과 우편저축은행(1904~06)이 있다. 장식이 거의 없는 우편저축은행은 특히 중앙 홀의 곡선 유리지붕은 현대 건축사에서 하나의 이정표로 인정받고 있다. 처음에는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점차 널리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그의 강의내용은 1895년에 〈현대 건축 Moderne Architektur〉으로 출판되었다.
아돌프 루스
 그가 설계한 개인주택들은 제1차 세계대전 뒤 많은 유럽 근대주의 건축가들에게 강한 영향을 미쳤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로스가 유럽 건축에서 이룬 업적은 자신이 미국 건축에서 이룬 것과 맞먹는다고 평가했다.
 로스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공부한 뒤 미국(1893~97)과 파리(1924~28)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나, 빈에서 건축사로 개업했다. 유럽의 아르 누보와 미국의 신고전주의에 반대하여, 이미 1898년에 불필요한 장식은 쓰지 않겠다고 뚜렷이 밝혔다. 첫 작품은 스위스 몽트뢰 근처 클라랭에 있는 빌라 카르마(1904~06)로, 여기에 나타난 기하학적 단순성은 시대를 앞선 것이었다. 뒤이어 빈에 슈타이너 저택(1910)을 지었는데, 몇몇 건축사가는 최초의 완벽한 근대주의 주거건축이라고 평가했다. 주된(뒤쪽) 정면은 대칭적이며, 직4각형들이 교묘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빈 근교 히칭에 있는 쇼이 저택(1912)은 계단식으로 뒤로 물러나게 만든 테라스와, 육중한 매스(mass)를 교묘하게 처리한 것으로 유명하다. 큰 건축물 가운데 가장 유명한 작품은 빈에 있는 골드만-살라치 빌딩(1910)이다. 이 건물에서는 외부의 고전적인 세부가 윤이 나는 밋밋한 대리석의 널찍한 부분과 어울려 은은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22년부터는 프랑스에 살면서 파리에 다다이즘 작가 트리스탄 차라의 저택을 지었다(1926).
 루트비히 뮘츠와 구스타프 퀸스틀러가 함께 쓴 〈건축가 아돌프 로스 Der Architekt Adolf Loos〉(1965)는 로스의 이론과 작품, 저술들을 자료 중심으로 연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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