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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삶과 예술

[이미지의 운명] 227~236

발제문 조회 수 225 추천 수 0 2017.03.31 18:24:12

다지원 기획세미나 : 건축, 도시공간, 그리고 사회적 삶 | 2017년 3월 24일 발제자: 손보미
텍스트: 자크 랑시에르 [이미지의 운명]  김상운 옮김, 현실문화, 227~236

 

 

재현 불가능한 것의 사변적 과정
 
(227)
(리오타르가) 어떤 것을 '재현 불가능한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어떤 사건을 재현 불가능하다고 설정하려면, 사건 개념에 연루된 은폐와 예술 개념에 연루된 은폐, 즉, 이중의 은폐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리오타르의) [하이데거와 유대인](1988)은 유대민족의 태곳적 운명과 예술의 반-재현적인 근대의 운명을 평행관계에 둔다. 그리고 둘 다 똑같이 정신의 근원적인 비참을 증언한다.
 
(228)
<정신의 근원적인 비참>
"정신은 근원적인 공포에 의해 움직여질 때에만 작동한다. 즉, 정신을 '타자'의 인질로 변형시키는 최초의 충격에 의해 움직여질 때에만 작동한다. 정신에 침투하고 정신을 여는 무의식적 정서는 집 안에 있는 이방인(타자)이다. 이것은 늘 잊혀 있다. 그리고 정신이 스스로의 주인임을 자임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이 망각조차도 잊어야만 한다."
 
(229)
<숭고한 예술이라는 관념>
(칸트에 의하면) 상상력이란 어떤 스팩터클을 접하면 자신의 영역 너머로 끌려간다고 스스로 느끼며, 숭고한 스팩터클 속에서 현상적인 자연의 질서 위로 우리를 드높이는 어떤 이성의 '이념'의 부정적 제시를 보 수 밖에 없다고 느낀다. 그리고 이 이념들은 상상력이 이 이념들의 숭고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숭고성을 현시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칸트에게서 숭고의 관념은 어떤 예술의 관념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것은 우리를 예술의 영역 밖으로 끌고 가는 관념, 우리를 미학적인 놀이의 영역으로부터 이성과 실천적 자유의 이념을의 영역으로 이행시키는 관념이다. 
 하지만, 리오타르는 칸트의 예술-외적인 숭고를 예술 안에서 정의되는 숭고와 동일시 했다. 
 
(231)
 리오타르의 도식은 모든 변증법적 동화에 저항하는 어떤 원초적인 '사고 불가능한 것'을 변론하고 있지만, 이 '사고 불가능한 것'자체는 완벽한 합리화의 원칙이 된다. 실제로 그것에 의해 비로소 한 민족의 삶을 사유의 원초적인 결정과 동일시하는 것이, 그리고 절멸이라는 공공연한 '사고 불가능성'을 서구적 이성을 구성하는 경향과 동일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232)
 리오타르는 사유의 한 순간을 대표하라는 임무를 한 민족에게 할당하고, 이 민족의 절멸을 정신적 장치의 법칙과 동일시한다.  이러한 할당은 기계(변증법 기계)를 고장 내는 한 가지 방식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리오타르의 숭고는 예술이라는 개념과 예술을 넘어서는 것이라는 개념 사이의 특이한 몽타주의 산물인데, 숭고한 예술에 재현될 수 없는 것을 증언하라는 임무를 부여하는 이 몽타주는 그자체로 매우 결정적이다. 그것은 바로 상징적 예술의 극한적인 순간으로서의 숭고라는, 헤겔식의 숭고개념이다. 
 
(233)
<헤겔식의 숭고 개념>
헤겔의 개념화에서 상징적 예술의 고유함이란 이것이 그 이념에 대해 물질적 제시의 양태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숭고한 예술은 신성성의 형상화할 수 없는 무한성과 이타성을 인식하고, 유대의 '성스러운 시'의 말에 있어서 이 재현 불가능성을, 신의 무한성과 모든 유한한 제시 사이의 이 간극을 말했다. 
 리오타르의 헤겔 분석이 겨냥하는 것은 이념과 감성적 제시 사이의 명확한 관계의 조정 실패로 부터 또 다른 예술이 탄생할 수 있음을 거부하는 것이다. 헤겔에게서 이런 조정 실패는 예술의 종언만을 예술의 너머만을 의미할 수 있다. 
 
(234)
(리오타르에게) 재현 불가능한 것은, 세 가지 사변적 공중이 보존되는 궁극적 형식이 된다. 
*세 가지 사변적 공준
- 예술의 형식과 내용 사이의 일치라는 관념
- 인간의 경험 형태들을, 가장 극단적인 것까지도 포함하여 전면적으로 이해 가능하다는 관념
- 사건들을 설명하는 근거와 예술을 형성하는 근거 사이의 일치라는 관념.
 
(234) - 맺음말
 
 재현의 주제가 예술의 어떤 명확한 체제, 보여줌과 의미 작용 사이의 관계들의 어떤 특정한 체제에 진입하려면 복종해야만 하는 조건들과 관련하여, 재현 불가능한 것이 존재한다. 
 
코르네유의 [오이디푸스]가 담고 있는 제약들은,
- '말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볼 수 있는 것'의 적합한 종속,
- 행위들의 연쇄에 집중된 어떤 유형의 이해 가능성,
- 재현과 그것이 호소하는 사람들 사이의 가까움과 거리두기의 잘 조정된 나눔.
을 가능하게 하려면 재현의 주제가 어떤 특성을 가져야만 하는가를 정의하는 조건들의 총체를 명확하게 보여준 예시였다. 
 
이 조건들의 총체가 예술의 재현적 체제를, 오이디푸스의 앎의 파토스에 의해 교란된 포이에시스(제작 방식)와 아이스테시스(정서들의 경제)사이의 조화의 체제를 고유하게 정의한다.
만일 재현 불가능한 것이 있다면, 바로 이 체제 속에서 이것의 장소를 설정할 수 있다.
 
(235)
반-재현적 예술은 본질적으로 재현 불가능한 것이 없는 예술이다.
재현에는 재현의 가능성에는 더는 그 어떤 내재적 한계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한계 없음이 뜻하는 것은, 그게 무엇이든 어떤 주제에 고유한 언어나 형식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기도 하다. 
 
어떤 주제에 고유한 언어나 형식이 존재한다는 관념은 엄격한 의미에서 공허하다. 이것은 그저 소망을 표현할 뿐이다. 이 염원은 그 원칙에 있어서 모순되는 까닭에, 반-재현적인 예술과 재현 불가능한 것의 예술 사이의 헛된 등식을 보증하기 위해 예술의 한 체제 전 체제를 신성한 공포의 기호 아래에 두는 과장 속에서만 실현될 수 있다. 
 
재현 불가능한 것의 논리는 결국 그것을 파괴해버리는 것으로 귀결되는 과정에 의해서만 유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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