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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삶과 예술

[이미지의 운명] 169~194

발제문 조회 수 217 추천 수 0 2017.03.24 17:31:06

다지원 기획세미나 : 건축, 도시공간, 그리고 사회적 삶 | 2017년 3월 24일 발제자: 손보미
텍스트: 자크 랑시에르 [이미지의 운명]  김상운 옮김, 현실문화, 169~194

 

4강. 디자인의 표면
 
1 디자인이란
→선을 긋거나, 단어를 배열하거나, 표면을 배분함으로써 행하는 공동공간의 나눔이다. 
→ 사람들이 단어나 형태를 조합,배치함으로써 볼 수 있는 것과 사유할 수 있는 것(→ 감성적 세계에 거주하는 어떤 형태들)의 어떤 짜임새를 정의하는 방식이다.
 
2_1 질문 (169)
→"20세기 초에 발전된 '디자인'의 실천과 이념은/ 공유된[분배된] 감성적 세계를 배치하는 실천들의 총체 속에서/ 어떻게 예술적 활동들의 자리[위치]를 재정의하는가?"
2_2 답을 찾아가는 방법 (170)
→시인 스테판 말라르메와  디자이너(건축가,엔지니어) 페터베렌스 사이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찾아간다.
- 시인: 상싱주의적 탐미가
디자이너: 대규모의 실용품 생산을 설계한 엔지니어
 
3 공통점 (171~174)
1) 시인도 디자이너도 '전형'이라는 말로 그들이 행하고 있는 것을 개념화한다.
→ 베렌스(디자이너)는 자신의 단순해지고 기능적인 형태들을 당시 유행했던 과도하게 장식이 들어간 형태나 고딕체에 대립시키면서 '전형'이라고 불렀다.
→ 말라르메(시인)에게 모든 시는 전형적인 유비적 형태를 취한다. 
상품, 시어, 통화의 유통 같은 평범한 유통과정을 보완하는 '심미적'소비에 대해, 단순화된 형태의 언어, 그래픽적 언어를 대립시켰다.
2) 시의 형태와 오브제의 형태 모두 삶의 형태이다. 
시인과 디자이너 모두에게 전형은 어떤 감성적인 공동체의 형상을 그리는 것이다. 
 
4 전형 (175~176)
<베렌스의 전형>
전형은 새로운 공동생활을 형성하는 원칙들이며, 거기서는 생활의 물질적 형태들이 공통의 정신적 원칙에 의해 움직여진다. 전형에서는 산업적 형태와 예술적 형태가 결합되며, 따라서 생산물의 형태는 삶의 형태를 형성하는 원칙이다. 
<말라르메의 전형>
말라르메에게 시를 쓰는 작업은 단순화 작업이다. 그가 꿈꾼 것은 자연적 세계와 사회적 세계의 일상적 형태로부터 취한, 본질적 형태의 알파벳이다. ... 말라르메의 세계는 이런 전형, 이런 본질적 형태들을 재현하는 인공물의 세계이다. 
 
5 공통의 관심, 상이한 표현법
베렌스와 말라르메에게는 단순화된 형태라는 동일한 이념이 있으며, 공동생활의 새로운 짜임새를 정의하기 위해서 이런 형태에 귀속된 동일한 기능이 있다. 이 공통의 관심은 아주 상이한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6 차이점 (177)
<베렌스의 표현법>
그는 전형의 기초를 기하학적 라인과 생산의 행위에서, 소비와 교환에 대한 생산의 일차성에서 찾는다.
<멜라르메의 표현법>
자연적 세계와 사회적 세계를 특정한 인공물로 이루어진 우주로 이중화한다.
 
7 중간적 형상 (177~180)
『로이 풀러의 스펙터클』은 시와 광고 이미지 사이의 경계선에 있는 어떤 형상이었다. 그녀의 아이콘은 모든 형태로 끊임없이 복제되었다. 그녀는 분리파 스타일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나비-여성으로서 제시되며, 아르-데코의 제품에서는 꽃병으로 바뀐다. 그리고 광고의 아이콘도 된다. 
 
8 '오돌'과 <대화술> (180~183)
→ 마그리트는 오돌광고의 원형 극장에서 영감을 끌어내어, 유적의 돌덩어리들이 문자처럼 구축되어 있는 <대화술>을 그려낼 수 있었다.
그래픽적인 것과 조형적인 것의 등가성은 시인의 전형과 엔지니어의 전형 사이의 연결을 창출한다. 그것이 시각화하는 것은 이 둘 모두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관념, 즉 기호, 형태, 행위가 동등해지는 어떤 공통의 감성적인 표면이라는 관념이다.
→ 오돌의 광고포스터에는 글자가 3차원 물체로 표현되어 있다.
말과 형태사이의 등가성이라는 이런 표면은 예술의 형태들과 생활용품 물체의 형태들 사이의 등가성을 제시한다. 이는 상징주의 시를 기하학적,기능적 엄격성에 대립시키는 것을 넘어서서 예술과 오브제와 이미지를 통일시킨다
 
9 새로운 질문 (184)
"사회적 투쟁 현장에서 사회주의적 참여를 싹틔운 윌리엄 모리스의 이념이 도대체 어떻게 산업 카르텔의 명확한 목적에 봉사하는 기능적인 엔지니어링의 이데올로기가 될 수 있었을까?"
 
10 '네오고딕적인 몽상'과 모더니즘적인/생산 제일주의적인 원칙에 공통적인 요소, ★공통의 적(185)
공통적인 요소는, 공통의 감성적 세계를 그 기본 요소에 대한 작업, 즉 일상 생활용품의 형태에 대한 작업을 통해 재배치한다는 관념이다.
네오고딕주의와 기능주의, 상징주의의 공통의 적은 상업적 세계의 혼 없는 생산과 사이비-예술적인 윤색에 의해 오브제에 부여되는 싸구려 혼 사이에 성립하는 관계이다. 
 
11 상징 (186)
상징은 일차적 약호이다. 우리는 이것에 정신성을 가득 채울 수도 있고, 혼을 부여할 수도 있다. 아니 정반대로, 우리는 상징을 단순화시키는 형태라는 기능으로 축소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둘은 그런 모든 자리바꿈을 허용하는 공통의 개념적 핵심을 갖고 있다. 
 
12 자리바꿈을 허용하는 공통의 개념적 핵심 (186~188)
시인,화가,상징주의자들과 산업 디자이너들 모두 /유사한 방식으로/ 상징을/ 사물이나 형태나 그 이념에 공통적인 추상적 요소로 만든다. 형태의 특징을 파악하여 기입한다는 똑같은 이념은 다수의 실천과 해석을 포함한다. 
1900년대의 그래픽 디자인이 구체화한 기호와 형태, 예술의 형태와 일상품의 형태 사이의 원칙의 공통성 덕분에 우리는 모더니즘적인 예술의 자율성에 관한 그리고 예술의 형태들과 삶의 형태들 사이의 관계에 관한 '평평한 표면'이라는 지배적인 패러다임의 재검토에 이를 수 있었다
 
13 평형한 표면 (188~189)
평평한 표면이라는 패러다임은 모더니티의 이상적 역사를 구성하는 역할을 했다. 
회화는 자신의 고유한 공간으로서의 캔버스라는 2차원 평면을 구성하기 위한 3차원이라는 환영을 포기했다. 그리고 이렇게 간주된 회화적 평면은 예술의 근대적 자율성의 전형이 되었다. (하지만) 회화의 평면성은 결코 예술의 자율성과 동의어였던 적이 없다. 평평한 표면은 늘 말과 이미지가 서로에게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커뮤니케이션[교통]의 표면이었다. 
 
14 반-미메시스 (189~190)
 반-미메시스적인 미학적 혁명의 원칙은 '각자 다른 것에게로'이다. 이는 시간의 예술들과 공간의 예술들을 분리하면서 각각의 예술의 장소와 수단을 나누었던 원칙이 폐지되었다는 것, 분리된 모방의 영역들을 대신에 공통의 표면이 구성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15  근대의 미학적 혁명(반-미메시스적 혁명) (191)
미학적 혁명은 예술의 위계질서를 사회적인 위계질서와 연동시켰던 평행론의 폐지이며, 고귀한 주제나 저속한 주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예술의 주제라는 주장이다. 그뿐 아니라 모방의 실천을 일상생활의 형태들과 오브제들로부터 분리했던 원칙을 폐지하는 것이기도 하다.
 
16 그래픽 디자인의 표면(192)
1) 모든 것이 예술에 가담하는 평등한 평면이다.
2) 말, 형태, 사물이 역할을 맞바꾸는 전환의 표면이다.
3) 형태들의 상징적인 기록이 순수예술의 표현에도, 실용적 예술의 도식화에도 가담하는 등가성의 표면이다. 
'축약된 형태'는 공통의 세게의 미학적, 정치적 마름질이다. 이것은 위계질서 없는 어떤 세계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여기서는 기능들이 서로에게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  여기서는 상징주의 시인과 기능주의자 엔지니어가 하나의 동일한 표면 위에 그들이 지닌 원칙의 공통성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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