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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삶과 예술

1/19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139~152

발제문 조회 수 44 추천 수 0 2018.01.19 14:41:03

다지원 기획세미나, 삶과 예술. ∥2018년 1월 19일∥보미

모리스 메를로-퐁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東文選, 2004.  139~152


보이는 것고 자연

-철학적 물음


물음과 변증법

-지각적 신념과 물음


<변증법과 물음의 관계>


1. 세계 앞에서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의 의미(139)
이 문제는 오직 심적 현상의 이른바 확실성(positiveité)의 이름으로써 세계를 탐색한다. 이 문제는 존재 가능한 비존재(inexistence)의 그림자를 세계에 던진다. [...] 우리가 자문하는 것은 세계가 존재하는가가 아니고, 세게에게 존재함이 무엇일까이다. (140)

2. 세계의 존재의 의미에 관한 문제는 단어들의 정의에 의해서는 해결이 거의 불가능하며, 오히려 이 문제가 언어 연구로부터 재발생할 뿐이며, 게다가 언어 연구는 이 문제의 특별한 한 형식에 불과하다. [...] 철학을 한다 함은 단어들의 이름으로 사물들을 회의에 부치는 것이 아니다. (141)

3. 보아야 할 전체와의 타협에 의해 세계에 대한 나의 관점을 주는, 시각의 조리개 일종이라 할 이 조리개는 물론 고정되어 있지 않다. 그 무엇도 우리가 시선의 운동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막지 못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는 은밀히 구속받고 있다. (쇠창살이 없는 동물원의 동물들처럼...) (145)

4. 철학은 물음으로 머무른다. 철학은 세계와 사물에게 질문을 한다. 철학은 우리 앞에서 세계와 사물이 이루는 결정 작용을 다시 취하여 반복하거나 모방한다. 왜냐하면 사실 이 결정 작용은 우리에게 부분적으로 완전히 만들어져 주어지지만, 한편으로 결코 끝나지 않았고, 그래서 우리는 그 점을 통해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46)

5. 철학은 세계와 우리의 관계에서 분절화 구조들을 가려낸다. 철학은 미래의 예시 관계, 과거의 요약 반복 관계, 양쪽의 걸치기 관계와 같은 규정된 관계들을 소생시킨다. 이 관계들은 우리 존재론적 풍경 속에서 잠들어 있는 듯이 존재하고, 이 풍경 속에서 흔적 형태로만 존속한다. 그리고 흔적 형태로나마 여전히 거기서 작동하기를 계속하고 거기서 새로운 것을 계속 설립한다. (146,147)

6.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본연적 존재와 공존의 우주를 겨냥한다. [...] 이 우주가 흔한 말로 철학의 대상(objet)이다. --  그러나 여기서 공백 부분은 결코 메워질 수 없을 것이다. [...] 철학의 '대상'은 결코 철학적 문제를 채워 주지 못할 것이다. 채워진다면 이러한 메움이 철학으로부터 철학의 본질적인 것인 깊이와 거리를 제거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147)

7. <물음과 변증법의 관계>
그러므로 존재와 사물이 자신들을 내주는 사람은 그들을 가지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들을 보고자 하는 사람, [...]그들이 존재하게 놓아두며, 계속되는 그들의 존재를 참관하는 사람이다. 즉 그들이 다시금 요구하는 파인 부분을, 자유로운 공간을, 그들이 요청하는 반향을 되돌려 주는 일로 그치는 사람, 그들 자신의 운동을 따라오는 사람이며, 그러니까 존재와 사물이 자신을 내주는 것은 (충만한 존재가 틀어막으려 오는) 무가 아니라, 질문이 질문을 제기하는 다공질 존재에게 제기하라고 허락한 질문이요, 이 다공질 존재에게 질문을 하지만 그로부터 대답은 받지 못하며 단지 물음 자신의 놀라움만을 확인하는 그러한 물음이다우리는 지각을 위와 같이 지각된 세계를 설립하기보다는 존재하게 놓아두는, 의문 제기의 사유처럼, 사물들이 네[긍정]와 아니오[부정]까지 이르지 못한 채 서서히 형성되고 해체되는 현상 앞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사유처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148)

8. 철학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말들은 필연적으로 이 말들이 말하는 것을 담고 있는 말들이 아니고, 그보다는 가장 정력적으로 존재를 향해 열리는 말들이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이 말들은 보다 밀접하게 모든 것의 삶을 표현하며, 우리들의 일상적인 자명한 점들을 뒤흔들어서 어그러뜨리기 때문이다.(149)

9. 모든 문제는 단순한 인식의 문제조차도, 우리들 자신인 중심적 문제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며, 어떠한 객관적 존재도 응답해 주지 않는 전체성에의 호소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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