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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삶과 예술

12/15 발제문 모음

발제문 조회 수 79 추천 수 0 2017.12.15 17:57:39

다지원 기획세미나, 건축, 도시공간, 그리고 사회적 삶 ∥2017년 12월 15일∥박소영
리처드 슈스터만, [삶의 미학], 이학사, 2012. 311-322

 

8장. 천재, 그리고 자기 스타일의 패러독스

 

Ⅰ.

1. 스타일은 고대 철학자들이 "모든 예술 가운데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고 간주한 것, 즉 "잘 살아가는 기술"에 영향을 미친다.(311)

 

1.1. 몽테뉴는 수상록에서, 인간의 가장 "영광스러운 걸작은 고유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주장. 몽테뉴의 삶과 문학은 각별하게 밀착돼 있음.(312)

 

2. 플라톤은 예술이 윤리를 타락시킨다며 삶에 미치는 예술작품의 부정적 영향을 비난.(312)

 

2.1. 이폴리트 텐, 피에르 부르디외 같은 현대인들도 예술작품의 스타일이 저자의 스타일적 기질이나 아비투스에 의해 형성된다고 강조.(312)

 

3. 하지만 고대와 근대의 지배적인 미학은 예술을 삶으로부터 분리시키는 전략을 따름.(312)

 

3.1.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천과 제작'을 통해 예술과 삶을 분리시킴. 실천이나 행동은 행위자의 품성에 의존하지만, 예술작품은 제작자의 품성에 상호적 영향을 미치지 않음. 그의 품성이 미적인 작업에 의해 품위 있게 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313)

 

<예술작품과 예술가의 인격을 분리>

 

4.1. 자크 마리탱, 엘리엇의 아방가르드 모더니즘-엘리엇 "시인이 위대할수록 경험하는 사람과 창조하는 예술가 사이의 거리도 크다"(313)

4.2. 포스트모던 이념 '저자의 죽음'-'텍스트의 의미가 저자의 것이 아니다'(313)

 

<예술과 삶의 통일성을 확언>

 

5. 삶의 예술을 모두가 실천할 수 있다면, 미는 예술작품에서만이 아니라 도덕적 완성, 정치적 공정, 사회적 조화 속에서 훨씬 더 충만하게 표현될 수 있을 것.(314)

 

6. 개인이 스타일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6.1. 개인적 스타일의 힘이 개성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힘 그 이상의 것에서 비롯됨.

 

6.2.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진실해야 하지만 또 우리 자신을 다른 무엇으로 변형시킬 수 있어야 함.

 

6.3. 고된 노력과 참을성 있는 훈련+자기 단념이라는 도약을 통해 자기를 내버려둠으로써만 가능하다.(이상 315)

 

Ⅱ.

1. 개인이 스타일을 갖는 데는 천재성과 품성이 필요. (다이몬-수호 천재)(317)

 

1.1. 니체 "자신의 천재성을 회피하고 자신과 자신에 관한 모든 것 이면에서 교활하게 좌지우지하는 사람보다 더 불쾌하고 황폐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318)

 

1.2. 비트겐슈타인 "천재성의 척도는 품성이다"(318)

 

1.3. 칸트 "천재성은 생득적인 심적 소질" "이 심적 소질을 통해 자연이 예술에 규칙을 부여한다"(320)

 

1.4. 에머슨 "천재는 진리에 대한 자발적 지각과 자발적 현시. 천재의 목표는 절대진리이다. 천재는 가장 진실한 영혼이다"(321)

 

1.5. 니체의 생각. '거짓과 사기는 본성, 인간 본성을 이루는 가장 깊은 진리의 일부가 아닌가?' (321) "거짓말하는 천재" "형이상학, 종교, 도덕, 과학," 이 모두가 "거짓말하려는" 의지.(322) 

 

 

 

다지원 기획세미나, 건축, 도시공간 그리고 삶. ∥2017년 12월 15일∥파일로

리처드 슈스터만, [삶의 미학], 이학사, 2012.  323~333


1 어떠한 예외를 막론하고, 다음 두 가지 점에서 천재는 보편적이다. 천재의 최고기능은 단순한 사건들과 일상적 삶의 평범한 특성 속에 숨겨져 있는 놀랄 만한 가치, 정신 그리고 신적 위엄을 드러내는 것, 그리고 단조로운 일상적 존재에 내재하는 경이로운 시구를 드러낸 것이다. 323

 
2 하지만 천재는 인류의 공통된 마음과 영혼에 대한 가장 완벽한 표현이라는 점에서 또한 보편적이다. ...[천재가 지니는] 자발적 지각이란 “공통된 애정을 보다 크게 흡수하는 것”, “우리보다 더욱 깊이 인간 본성에 공감하는 것”이다. 323 ...“다소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천재적 인물은 그 사람보다 그 사람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324

 
2.1 천재들은 천재성의 주인이나 천재성의 하인이나 사절단, 또는 도구이다. 천재성이 갖는 자발성은 개인의 의식적 의지 저변에서 그의 통제력을 초월하는, 인간의 에너지 그 이상이다. 324 이러한 무의지적 측면에 대한 니체, 에머슨의 조명..325 ..“아주 엄격히 말해서 그 자신의 사고는 그 자신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가 그러한 사고를 통제할 수도 없고 그 사고의 기원을 완전하게 설명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326

 
3 에머슨은 스타일에 대해서 이와 비슷한 입장을 취한다. ...당신의 현재 모습, 당신의 품성은 흉내 낼 수 없고, 꿰뚫어 볼 수 없는 “힘”, 즉 신비적인 천재 혹은 품성을 결정한다고 주장되어온 다이몬과 같이 “지성보다 더 고차원적이며”, “우리의 의지를 초월하는” 힘이다. 326

 
Ⅲ 어떻게 스타일을 추구해야 하는가?

 
4 “스스로를 믿으라” 에머슨 327, “당신 자신이 되어라!” 니체 328

 
4.1 스타일이 자기 표현이라는 언명에서 파생되는 생각해볼 것들 : 위대하고 진귀한 예술, 비반성적 행동에 의한 자기 표현, 328 충실한 자기 표현이라는 관점에서의 독창성 정의 329

 
4.2 단순한 재능은 “전체 인간”을 표현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 천재는 “품성 자체가 거침없이 드러나는” 것을 필요로 한다. 우리 자신이 되는 것이 왜 독창적인 스타일을 낳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명료한 논의 제공자는 니체. 330

 
4.3 니체의 첫 번째 전략은 생명-존재론적이다. 모든 개인의 독창성은 그를 생성시킨, 반복될 수 없는 결합의 요소들이 갖는 특이성 때문에 존재론적으로 보장받는다. 330

 
4.4 그런데 왜 소수의 선정된 사람에 의해서만 성취되는가? 331 우리가 소심하게도 사회의 “관습과 평판” 뒤에 숨어서 우리의 특이성, 즉 우리 “자신의 진정한 자기”를 대체로 짓누르기 때문에 독창성이 너무 진기하고 힘든 것처럼 보인다고 [니체는 주장한다]. 진정한 예술가는 “모든 인간이 독특한 기적의 산물”이라는 법칙을 밝히기 위해 관례에 저항함으로써 자신들의 모습을 부각시킨다. 331

 
4.5 에머슨, 니체 : 개인의 독특한 “진실한 자기”와 그 자기를 숨기고 짓누르는 외적인 사회 관습이라는 날카로운 이분법을 제시하고 있다. 존재론적 관점에서 문제 있는 논리 구조. 331 니체 자신의 형이상학은 고정되고 자율적인, 변화하는 상황을 회피할 수 있고 자기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부터 독립적인 “자신만의 진정한 자기”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332

 

 

 
다지원 기획세미나, 건축, 도시공간 그리고 삶. ∥2017년 12월 15일∥보미

리처드 슈스터만, [삶의 미학], 이학사, 2012.  333~344

 

8장_천재, 그리고 자기 스타일의 패러독스

 

1.

자기의 이중 개념은 자기 표현으로서의 스타일을 옹호하기 위한 니체의 두 번째 전략이다.

 

*자기의 이중 개념 (이중적 자기)

이미 존재하는 그대로의 우리(자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될 수 있는 어떤 존재로서의 우리(자기)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개념으로서의 '자기'

 

(자기의 이중 개념에 따라) 자기의 독창성을 구성하는 것은 고정되고, 현존하는 본질이 아니라 더 고차원적인 자기 달성을 지향하는, 새롭고, 끝없이 열려 있는 발전의 통로이다. (333)

 

2.

더 고차원적이고 다시 스타일화된 자기라는 개념은 더 나은 어떤 존재가 되기 위해 우리의 존재 모습 그대로를 가장하고 변형시키는 것을 요구하는 것 같다.

 

*독창적인 스타일이라는 개념의 모순

우리는 정직한 자기 표현으로서의 독창적인 스타일의 개념과 기예적 자기 변형으로서의 독창적인 스타일의 개념을 어떻게 화해시켜야 하는가? (335)

 

3.

(이중적 자기에 대한 윤리적 패러독스의) 가장 그럴듯한 해결은, 기교적 자기 변형의 시도가 이미 존재하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한 명백한 인식과 진실한 표현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 그리고 너 자신을 돌보라." -소크라테스-

 

우리는 현재의 자기를 출발점으로 하여 더 고차원적인 자기에 이를 수 잇다. (337)

너 자신에게 진실해지지만 또 다른 고차원적 자기가 되는 것의 패러독스는 당신의 고유한 방식으로 기교적으로 당신 자신을 변형시킴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 그러한 방식은 이미 당신에게 존재하는 타고난 재능과 잠재력의 관점으로부터 취해지는 것이다 (338)

 

4.

모순을 품고 있는 독창적인 스타일 개념(우리 자신을 변형시키는 가운데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역설적 공식화)은 이미 주어져 있는, 표준화된 모델로의 자기 변형을 막는다.

모든 사람에 의해 반드시 실현되는, 독특하며 더욱 고차언적인 자기(표준화된 모델로서의 고차원적인 자기)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채택해야 하는 한 가지 삶의 스타일은 없다. (338)

 

5.

스타일은 "오랜 실천과 일상의 노동"을 요구하는, 여전히 "위대하고 진귀한 예술"이다.

천재도 의지, 용기 그리고 끈질긴 근면함이라는 비범한 능력에 의존하는데, 이 비범한 능력을 위해서는 들뜬 영감보다는 고된 땀이 요구된다. (339)

 

인간은 자신을 "감독자"로 간주해야 하며, 자신의 천재성을 깨닫고 "자기 수양"을 완수하기 위해 "용기와 불변성"과 함께하는 "성실한 그의 의지"를 유지해야 한다. ...... 에머슨은 "천재성"은 "일을 더 잘할 수 있고, 보다 유용하게 일할 수 있는 능력이다."라고 기술한다.  (340)

 

6.

우리는 천재를 위해 우리 자신을 독려하고 또 훈련시켜야 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여전히 우리 자신을 단념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패러독스를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까?


자발적 본성과 의도적 노력이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통합된 단계들을 통해 행위의 더 고차원적인 조화를 이루어갈 때, 가장 영향력 있는 결과들을 산출한다. 그러한 묘기는 마치 우리의 가장 부지런한 노력을 자발적이고 무의지적인 힘(개인적 힘 그 이상의 것)이 풍성하게 초래될 수 있는 지점까지 인도하는 것 같다. (342)


7.

우리의 빛이 스타일의 불꽃을 만나도록 인도하고, 스타일의 불꽃이 천재의 광채를 드러내게 하기 위해, 우리 각자는 자신의 렌즈 색조와 렌즈 두께, 초점의 대상과 영역, 지형의 기울기, 태양을 향한 방위각을 고려해야 한다. (343)

여기에 주의 깊은 근면함과 위험을 무릎쓴 단념, 이 양자 모두에 대한 임무가 있다.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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