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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삶과 예술

12/15 삶의 미학 323-333

발제문 조회 수 136 추천 수 0 2017.12.15 13:00:08
다지원 기획세미나, 건축, 도시공간 그리고 삶. ∥2017년 12월 15일∥파일로

리처드 슈스터만, [삶의 미학], 이학사, 2012.  323~333



1 어떠한 예외를 막론하고, 다음 두 가지 점에서 천재는 보편적이다. 천재의 최고기능은 단순한 사건들과 일상적 삶의 평범한 특성 속에 숨겨져 있는 놀랄 만한 가치, 정신 그리고 신적 위엄을 드러내는 것, 그리고 단조로운 일상적 존재에 내재하는 경이로운 시구를 드러낸 것이다. 323

 

2 하지만 천재는 인류의 공통된 마음과 영혼에 대한 가장 완벽한 표현이라는 점에서 또한 보편적이다. ...[천재가 지니는] 자발적 지각이란 공통된 애정을 보다 크게 흡수하는 것”, “우리보다 더욱 깊이 인간 본성에 공감하는 것이다. 323 ...“다소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천재적 인물은 그 사람보다 그 사람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324

 

2.1 천재들은 천재성의 주인이나 천재성의 하인이나 사절단, 또는 도구이다. 천재성이 갖는 자발성은 개인의 의식적 의지 저변에서 그의 통제력을 초월하는, 인간의 에너지 그 이상이다. 324 이러한 무의지적 측면에 대한 니체, 에머슨의 조명..325 ..“아주 엄격히 말해서 그 자신의 사고는 그 자신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가 그러한 사고를 통제할 수도 없고 그 사고의 기원을 완전하게 설명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326

 

3 에머슨은 스타일에 대해서 이와 비슷한 입장을 취한다. ...당신의 현재 모습, 당신의 품성은 흉내 낼 수 없고, 꿰뚫어 볼 수 없는 ”, 즉 신비적인 천재 혹은 품성을 결정한다고 주장되어온 다이몬과 같이 지성보다 더 고차원적이며”, “우리의 의지를 초월하는힘이다. 326

 

어떻게 스타일을 추구해야 하는가?

 

4 “스스로를 믿으라에머슨 327, “당신 자신이 되어라!” 니체 328

 

4.1 스타일이 자기 표현이라는 언명에서 파생되는 생각해볼 것들 : 위대하고 진귀한 예술, 비반성적 행동에 의한 자기 표현, 328 충실한 자기 표현이라는 관점에서의 독창성 정의 329

 

4.2 단순한 재능은 전체 인간을 표현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 천재는 품성 자체가 거침없이 드러나는것을 필요로 한다. 우리 자신이 되는 것이 왜 독창적인 스타일을 낳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명료한 논의 제공자는 니체. 330

 

4.3 니체의 첫 번째 전략은 생명-존재론적이다. 모든 개인의 독창성은 그를 생성시킨, 반복될 수 없는 결합의 요소들이 갖는 특이성 때문에 존재론적으로 보장받는다. 330

 

4.4 그런데 왜 소수의 선정된 사람에 의해서만 성취되는가? 331 우리가 소심하게도 사회의 관습과 평판뒤에 숨어서 우리의 특이성, 즉 우리 자신의 진정한 자기를 대체로 짓누르기 때문에 독창성이 너무 진기하고 힘든 것처럼 보인다고 [니체는 주장한다]. 진정한 예술가는 모든 인간이 독특한 기적의 산물이라는 법칙을 밝히기 위해 관례에 저항함으로써 자신들의 모습을 부각시킨다. 331

 

4.5 에머슨, 니체 : 개인의 독특한 진실한 자기와 그 자기를 숨기고 짓누르는 외적인 사회 관습이라는 날카로운 이분법을 제시하고 있다. 존재론적 관점에서 문제 있는 논리 구조. 331 니체 자신의 형이상학은 고정되고 자율적인, 변화하는 상황을 회피할 수 있고 자기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부터 독립적인 자신만의 진정한 자기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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