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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삶과 예술

12/15 [삶의 미학] 333~344

발제문 조회 수 127 추천 수 0 2017.12.15 05:18:25
  다지원 기획세미나, 건축, 도시공간 그리고 삶. ∥2017년 12월 15일∥보미

리처드 슈스터만, [삶의 미학], 이학사, 2012.  333~344



8장_천재, 그리고 자기 스타일의 패러독스



1. 
자기의 이중 개념은 자기 표현으로서의 스타일을 옹호하기 위한 니체의 두 번째 전략이다. 

*자기의 이중 개념 (이중적 자기)
이미 존재하는 그대로의 우리(자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될 수 있는 어떤 존재로서의 우리(자기)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개념으로서의 '자기'

(자기의 이중 개념에 따라) 자기의 독창성을 구성하는 것은 고정되고, 현존하는 본질이 아니라 더 고차원적인 자기 달성을 지향하는, 새롭고, 끝없이 열려 있는 발전의 통로이다. (333)


2.
더 고차원적이고 다시 스타일화된 자기라는 개념은 더 나은 어떤 존재가 되기 위해 우리의 존재 모습 그대로를 가장하고 변형시키는 것을 요구하는 것 같다. 

*독창적인 스타일이라는 개념의 모순
우리는 정직한 자기 표현으로서의 독창적인 스타일의 개념 기예적 자기 변형으로서의 독창적인 스타일의 개념을 어떻게 화해시켜야 하는가? (335)


3.
(이중적 자기에 대한 윤리적 패러독스의) 가장 그럴듯한 해결은, 기교적 자기 변형의 시도가 이미 존재하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한 명백한 인식과 진실한 표현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 그리고 너 자신을 돌보라." -소크라테스-

우리는 현재의 자기를 출발점으로 하여 더 고차원적인 자기에 이를 수 잇다. (337)
너 자신에게 진실해지지만 또 다른 고차원적 자기가 되는 것의 패러독스는 당신의 고유한 방식으로 기교적으로 당신 자신을 변형시킴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 그러한 방식은 이미 당신에게 존재하는 타고난 재능과 잠재력의 관점으로부터 취해지는 것이다 (338)

4.
모순을 품고 있는 독창적인 스타일 개념(우리 자신을 변형시키는 가운데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역설적 공식화)은 이미 주어져 있는, 표준화된 모델로의 자기 변형을 막는다. 
모든 사람에 의해 반드시 실현되는, 독특하며 더욱 고차언적인 자기(표준화된 모델로서의 고차원적인 자기)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채택해야 하는 한 가지 삶의 스타일은 없다. (338)

5.
스타일은 "오랜 실천과 일상의 노동"을 요구하는, 여전히 "위대하고 진귀한 예술"이다. 
천재도 의지, 용기 그리고 끈질긴 근면함이라는 비범한 능력에 의존하는데, 이 비범한 능력을 위해서는 들뜬 영감보다는 고된 땀이 요구된다. (339)

인간은 자신을 "감독자"로 간주해야 하며, 자신의 천재성을 깨닫고 "자기 수양"을 완수하기 위해 "용기와 불변성"과 함께하는 "성실한 그의 의지"를 유지해야 한다. ...... 에머슨은 "천재성"은 "일을 더 잘할 수 있고, 보다 유용하게 일할 수 있는 능력이다."라고 기술한다.  (340)

6.
우리는 천재를 위해 우리 자신을 독려하고 또 훈련시켜야 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여전히 우리 자신을 단념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패러독스를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까?

자발적 본성과 의도적 노력이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통합된 단계들을 통해 행위의 더 고차원적인 조화를 이루어갈 때, 가장 영향력 있는 결과들을 산출한다. 그러한 묘기는 마치 우리의 가장 부지런한 노력을 자발적이고 무의지적인 힘(개인적 힘 그 이상의 것)이 풍성하게 초래될 수 있는 지점까지 인도하는 것 같다. (342)

7.
우리의 빛이 스타일의 불꽃을 만나도록 인도하고, 스타일의 불꽃이 천재의 광채를 드러내게 하기 위해, 우리 각자는 자신의 렌즈 색조와 렌즈 두께, 초점의 대상과 영역, 지형의 기울기, 태양을 향한 방위각을 고려해야 한다. (343)
여기에 주의 깊은 근면함과 위험을 무릎쓴 단념, 이 양자 모두에 대한 임무가 있다.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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