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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미학_건축, 도시공간

9/29 [예술인간의 탄생], 286~293

발제문 조회 수 23 추천 수 0 2017.09.29 18:54:04

다지원 기획세미나, 건축, 도시공간 그리고 삶. ∥2017년 9월 29일∥보미

조정환, [예술인간의 탄생], 갈무리, 2015.   286~293

 

<세속화할 수 없는 것의 세속화>
 
1.
아감벤은 장치에 대해 생명체(인간)가 취해야 할 전략으로 '세속화 전략'을 이야기한다.
세속화란 장치들에 의해 포획되고 분리된 것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세속화 전략은 신성화 전략에 에 대한 성찰로 부터 나왔다. (287)
 
2.
신성화 전략은 종교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사물, 장소, 동물, 사람을 공통의 사용에서 떼어 내어 다른 분리된 영역으로 옮기는 것이다.
아감벤은, 자본주의야말로 가장 극단적이고 절대적인 제의종교라는 생각을 발전시킨다. 
자본주의의 제의는 휴식도 자비도 없이 찬양되는 영구제의이다. (287)
 
3.
자본주의에서 종교적 분리는(신성화 전략은) .... 절대적 분리가 총체적인 봉헌과 일치하기에 이른다. 이것이 소비이다. 
분리의 완성이자 극단인 스펙타클 사회에서, 모든 것은 스펙타클적으로 진열(소유)되거나 소비되는데, 이것은 절대적 사용불가능성의 두 측면일 뿐이다. 
 
*절대적 사용불가능성의 두 측면
1) 스펙타클적 소유는 인간의 자유로운 사용을 분리된 영역으로 옮겨, 사용을 하나의 권리(소유권)로 전환시킴으로써 사용을 절대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든다.
2) 스펙타클적 소비는, 사용될-수-없음이 내부에 통합된 대상들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 절대적 사용 불가능성을 표현한다. (288)
 
4.
자본주의의 세속화는 결코 세속화가 아니며, 단지 환속화에 지나지 않는다. (288)
자본주의는 종교적 분리를 경제적 방식으로 계속한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권력의 다른 실행이 아니라 권력의 비활성화이며, 권력이 장악했던 공간을 공통의 사용으로 되돌리는 것 (-->진정한 세속화) 이다. (289)
 
5.
성스러운 것을 부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세속화하는 방식이 바로 놀이다.
놀이들은 신, 점술, 노동, 전쟁, 법, 사냥과 같은 목적들과의 관계에서 수단들을 해방시켜, 그것들을 일종의 목적 없는 수단으로서 보여 준다. 그것들은, 새로운 사용의 창조를 통해 낡은 사용을 비활성화하고 무위로 만든다.  (289)
 
6.
자본주의는 이 순수수단(세속화하는 행동(놀이))으로서의 언어활동을 다시 포획하여 분리하는 장치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스펙타클이다. (289)
미디어 장치들은 언어활동의 세속화 능력을 무력화하고 언어활동이 말의 새로운 사용, 새로운 경험의 가능성을 열어젖히지 못하게 만드는 장치들이다. 
그것은 세속화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을 포획하기 위한 장치다. 
그래서 아감벤은 세속화할 수 없는 것의 세속화가, 도래할 세대의 새로운 정치적 과제로 등장한다고 단언한다. (290)
 
<스페키에스와 이미지 존재론>
 
7.
아감벤의 이미지 존재론은 스펙타클을 스페키에스의 분리와 전도로 파악하는 길이다. (290)
 
*아감벤의 이미지 존재론
- 스페키에스적 존재의 특징-
1) 아감벤은 스페키에스적 존재, 즉 이미지 존재가 실체가 아니라 연속적인 발생에 속한다.
2) 스페키에스적 존재는, 양의 범주에 따라 결정될 수 없고 오직 상species, 사용, 몸짓의 형태를 띤다. 
 
8.
스페키에스적 존재인 이미지는 가시성, 나타남을 본질로 하는 존재이다. 그것은 보이는 것 외에 다른 본질을 갖지 않는 존재이다. (291)
순수한 이해가능성의 존재가 스페키에스적 존재이다. 
생명, 특히 인간도 스페키에스적 존재이다.  ..... 따라서 인간의 이미지가 자기 자신으로부터 분리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분리된 이미지의 지각과 그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재인하는 것 사이에는 간극이 있게 된다. (292)
 
9.
사랑은, 그 거울 속의 이미지가 우리의 이미지이면서도 동시에 우리의 이미지가 아니라는 가혹한 깨달음에서 연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지 지각고 그 속에서의 자기재인 사이의 간극이 사라지게 되면, 우리가 그 이미지의 주인이 되어 버리기 대문에 사랑은 불가능하다. 반면 지각과 자기재인 사이의 간극이 무한정 넓어지게 되면, 이미지는 환상으로 내면화되고 사랑은 심리학이 되어 버린다. 
 
10.
아감벤은, 스페키에스적 존재가 공통의 존재, 일반적 존재이며 인류의 이미지 혹은 얼굴과 같은 것이라는 명제를 도출한다. (292)
스페키에스적 존재는 임의의 존재이다. (293)
 
11.
스페키에스적 존재는, 그것의 이중성, 즉 지각과 재인 사이의 간극으로 말미암아 임의적인 것에서 개체적인 것(종, 인격)으로 환원되어 고정되는 운명을 피할 수 없다. 
스펙타클의 시대는 오직 자신의 소통가능성만을 소통할 뿐인 이미지 존재인 스페키에서 존재가 자신의 소통가능성을 박탈당한 시대이다. 
따라서, 도래하는 세속화의 정치미학은 스펙타클을 세속화하는 것, 스펙타클을 공통의 사용으로 돌리는 것, 그리고 스펙타클을 스페키에스로 되돌리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속죄,구원(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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