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다지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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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May
[5/15] 『공간의 생산』p.133-135작성자: 오사금 IP ADRESS: *.211.166.148 조회 수: 151
□ 다지원 기획세미나 : 건축, 도시공간, 그리고 사회적 삶 ∥2012년 5월 15일∥발제자: 조연화
텍스트: 앙리 르페브르,『공간의 생산』, 에코리브르, 2011, 133-135쪽
1.요약
1.1. 우파 쪽에서는, 생산이라는 개념, 더 나아가 생산 제일주의적 이념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리려는 경제 지상주의로부터 분리시키기가 쉽지 않다. 한편, 좌파 쪽에서 볼 때, 단어, 꿈, 글, 개념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편의를 위해 작용하며 생산한다고 할 때, 주체도 객체도 없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노동자 없는 노동, 생산물 없는 생산, 창조자 없는 작품).
1.2. (사회적) 공간은 여러 사물들 중의 하나, 그렇고 그런 하나의 생산물이 아니다. 이는 일련의 조작으로부터 생겨나며, 단순한 하나의 물체에 국한될 수도 없지만, 관념성으로 간주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이 사회적 공간은 어떤 지위를 갖는가? 사회적 공간은 생산과 어떤 관계를 맺는가?
1.3. 공간을 생산하다. 생산한다는 말과 공간이라는 말의 결합은 철학자들이 추상적인 개념 위에 군림하던 시기엔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했다.
1.4. 도시란 역사의 어떤 시기에 사회적인 활동에 점유되어, 거기에 맞게 조정되고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러한 도시는 작품인가, 생산물인가? 베네치아를 생각해보면, 베네치아의 단일성은 도시 전체의 현실과 관념성의 집대성이다. 공간 재현과 재현 공간은 서로가 서로를 보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