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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주체의 해석학 발제문

2018.01.30 18:52

명왕성2 조회 수:342

주체의 해석학/미셀 푸코/ 명왕성/2018.1.30.

 

1-1. 단 한 번도 되어 본 적이 없는 자기가 되기가 바로 이 자기 실천의 가장 핵심적이 요소 중 하나이고 또 중심 테마이기도 합니다.세네카는 말합니다.“훌륭한 영혼은 나쁜 영혼, 즉 영혼의 오류 이전에 오지 않는다. 영혼의 훌륭함은 항시 영혼의 오류 다음에 온다.”(132. 마지막 줄~ )

 

1-2. 에픽테도스가 자주 암시하는 약간 변형된 낡은 소크라테스의 논지가 다시 언급됩니다. 즉 악을 행하면 그것은 추론의 오류, 즉 지적인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는 언급이 그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푸코는 도둑의 예를 듭니다. 도둑은 실리를 추구하여 도둑질을 하지만 결국 도둑질은 자신에게 해롭다는 것을 모른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 씁쓸한 필연성을 깨우쳐 줘야한다. (175쪽 중간 줄)

 

1-3. 저울과 유사한 영혼은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기운다. 영혼의 주요 부분에 모순을 보여주면 그것을 단념할 것이다. (177쪽 주 33)

 

1-1의 첫 인용문장은 날 두근두근하게 한 글이라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꼭 오류를 거쳐야만 훌륭함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복잡하게 들립니다. ‘오류는 무슨 뜻일까요. 은 오류인가요? 논리의 문제인가요? 모순을 깨달으면 악을 행하지 않게 되나요?

 

2-1. 두 번째 결과는 자기 실천과 의학의 근접입니다. 이제 자기 실천은 결코 실존한 적은 없었지만 자연이 그 원리를 지시하는 상태를 수정· 보완 ·회복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의학의 형식과 유사한 형태의 실천에 근접하게 됩니다.(135 두 번째 단락 첫째 줄)

 

2-2. 타자의 필요성은 개인이 애초에 태어나는 순간에도, 세네카가 말하듯이 어머니의 배 속에 있을 때조차도, 도덕적으로 곧은 행위와 도덕적으로 유효한 주체를 특징짓는 합리적인 의지적 관계를 자연과 맺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에서 기인합니다. 결과적으로 주체는 무지를 대체하는 앎을 지향해서는 안 됩니다. 개인은 생활의 어떤 순간에도 결코 인식하지 못했던 주체의 위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이 문장은 앞에서 제가 인용한자기 실천은 단 한 번도 되어보지 못한 자기되기를 떠올립니다.) 그는 자신을 주체로 구축해야 하며, 바로 여기서 타자가 개입해야 합니다. 서구 주체성의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테마를 바로 이 지점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163쪽 위에서 6)

 

2-3. 철학자들은 무엇을 위한 방책을 준비하지?-요컨대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 영혼의 主部자연과 부합할 수 있게 유지하고 인도하는 것이 그것이네.(178쪽 주 37)

 

자연이 그 원리를 지시하는 상태pathos()가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요? 위 인용문들에 나오는자연이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셨는지요. 선험적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어떤 것인가요? 선험적이라면 어떻게단 한 번도 되어 본 적이 없는것일까요? 그래서 푸코는 결코 실존한 적은 없지만이라고 말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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