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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3장 기술적 사유와 철학적 사유, 307~318

발제문 조회 수 23 추천 수 0 2017.10.30 19:23:51

3장 기술적 사유와 철학적 사유, 307~318
  
1. 기술과 종교 사이에 존재하는 대립의 두 번째 위상은 인간적 세계의 정교화로 방향을 돌린 인간공학적 사유와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사유들 간의 대립이다.(307) 


2. 인간공학적 기술은 모양의 특성들을 수단으로 인간에 작용하며, 인간을 시민, 노동자, 가족의 일원으로 복수화하면서 검토한다.(308) 

 

3. 사회적, 정치적 사유는 바탕의 질과 힘에 의해 정의된 범주들 안으로 인간을 들어가게 만들어 인간을 분류하고 판단한다. 이 사유는 인간에 대한 기술들을 제한하고 자신의 실재를 존경하라고 강요한다. 

 

4. 기술들은 인간 세계를 복수화하고, 정치적 사유들은 그것을 상위의 단일성으로, 즉 개체가 집단 안에서 그렇듯이, 인간 세계가 그 안에서 실제적 단일성을 잃어버리는, 변화하는 인류 총체의 단일성으로 통합시킨다. 

 

5. 인간적 실재의 개체화의 참된 수준은 철학적 사유를 통해서 파악되어야 할 것이다.(309) 미학적 사유는 각각의 양분과 동시대적이기 때문에 불충분하다. 

 

6. 철학적 노력의 임무는 사유의 기술적인 양식들과 비-기술적인 양식들 사이의 단일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 임무는 서로 다른 두 노선을 취할 수 있다. 첫 번째 노선은 인간적 세계의 미학을 실현하고자 한다.(310) 두 번째 노선은 과학과 윤리로 재결합하게 되는 그런 기술들과 사유들을 취하는 것으로, 이 노선이 철학적 탐구에 잘 맞는다. 

 

7. 철학적 사유는 기술들에 대해서 그리고 종교에 대해서 반성하면서, 아마도 서로 직접적으로 완전하게 일치할, 반성적 기술공학과 종교로부터 온 영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311)


8. 철학적 사유는 자연적이면서 동시에 인간적인 단 하나의 세계 속에 기술과 종교를 삽입시키고자 하면서 미학적 활동이 부분적인 방식으로만 완수했던 역할을 실제적으로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이다.

 

9. 기술적 실재의 진정한 요소적 단일성은 구체화된 기술적 개체이다. 구체화된 기술적 개체들에 대한 반성을 통해서 진짜 순수한 기술적 도식들을 발견하는 것이 가능하다.(312)

 

10. 과학적 사유는 조작적 도식이 되거나 조작적 도식들의 표현매체가 되어야 한다. 이와 반대로 순수 기술공학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여러 과학이 협력하는 지점에, 또한 여러 직업들로 분배된 전통적인 여러 기술 영역들이 협력하는 지점에 있다. (313) 일반화된 기술공학의 도식들은 분리된 기술적 대상 그 이상에 도달한다. 기술적 사유는 기술적 개체에 연합된 환경의 존재 양식과 요구들을 융합하면서 확정된다. 

 

11. 이렇게 종합기술적 기술공학이 분리된 기술들을 대체함에 따라 기술적 실재들 자체는 그들의 실현된 대상성 안에서 연결망의 구조를 획득한다. (314)

 

12. 그런데 기술적 사유에서 기술들이 마치 분리되어 있었던 것처럼 남아있는 이유는 구체적인 앙상블들의 기술적 망상을 이론화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전개된 사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유의 형성이 철학의 임무이다.(315)

 

13. 기술적 앙상블들이 자연적이고 인간적인 시민권을 갖지 않는 것처럼 세계 안에 도입되지만, 산이나 곶은 세계에 대한 표상의 부분을 이루며 한 지역의 모든 인간들에게 인식된다. 

 

14. 기술적 연결망들을 통해서 인간적 세계는 높은 정도의 내적 공명을 획득한다.(316) 기술적 연결망들은 인간 활동의 내적 공명이 기술적 실재들을 통해서 더 커질수록 그만큼 더 규범적인 능력도 갖는다. 

 

15. 기술적 대상에 대한 존경과 비존경의 형태들은 자연적이면서 인간적인 세계에 통합되어 있는 기술성 안에서 유용성을 뛰어넘는 가치들의 내속을 드러내 보여 준다. 기술적 실재의 본성을 알아보는 사유는, ... 분리된 대상들이나 사용기구들 너머로 가서, 그 분리된 대상들과 전문화된 직업들 너머에서, 기술적 조직화의 본질과 중요성을 발견하는 사유다.(318)

 

 

# 질문 

1. 종합기술적 기술공학이 철학의 목표인가? 문화적 실재의 영역(312:13)의 자리와 역할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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