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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k ☆140자 다지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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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15-Aug

[정리].7

작성자: Amelano IP ADRESS: *.70.57.168 조회 수: 228

하지만 혁신이 생산 비용 절감에 의해 이윤을 증대하는 한에서만, 또 혁신을 정당화할 만큼 충분히 높은 생산 규모가 실존하는 한에서만 받아들여진다는 것이 참이라면, 여기서 따라나오는 당연한 귀결은, 혁신을 위한 투자가, 위의 두 경우 어느 쪽에서 생산된 것이든, 생산된 흐름의 잉여가치를 실현하거나 흡수하기에는 결코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맑스는 이 문제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보여 주었다. 끊임없이 확대되는 자본주의의 원(圓)은, 언제나 더 큰 규모로 그 내재적 한계들을 재생산하는 한편, 잉여가치가 생산되거나 착취될 뿐 아니라 또 그것이 흡수되고 실현되어야만 완결된다. 자본가가 향유에 의해 정의될 수 없다면, 그 이유는 자본가의 목표가 잉여가치를 낳는 ‘생산을 위한 생산’일 뿐 아니라 이 잉여가치의 실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현되지 않은 흐름의 잉여가치는 생산되지 않은 것과 다름없으며, 실업과 침체 속에 구현된다. 소비와 투자 영역 바깥에서 잉여가치를 흡수하는 주요한 방식들을 나열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광고, 시민정부, 군국주의, 제국주의 등이 그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자본주의 공리계에서 국가의 역할은, 국가가 흡수하는 것이 기업들의 잉여가치에서 빼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본주의경제를 주어진 한계 내에서 최대 생산량에 접근하게 하고, 또 사기업과는 전혀 경쟁적이지 않으며 그 반대라고 할 수 있는 군비(軍費) 지출 질서 내부에서 이 한계를 확대하는 방식을 통해(오직 전쟁만이 뉴딜이 성취하지 못한 것을 성취해 냈다) 이 잉여가치에 추가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잘 드러난다. 정치-군사-경제 복합체의 역할은, 주변에서, 또 중심의 전유된 지대들에서, 인간적 잉여가치의 추출을 보증한다는 점에서뿐만 아니라 그 자신이 지식 정보 자본의 자원을 동원하여 막대한 기계적 잉여가치를 낳고, 또 마지막으로 그 자신이 생산된 잉여가치의 가장 큰 부분을 흡수한다는 점에서 더 분명히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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