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다지원 소식
민중 사실에 대한 연구
연구배경
빈민선교에 대한 소명,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는 자리
-개인적 경험에서
빈민선교 현장에서 얼마간 지내명서 필자의 머리속에 가득한 먹물근성이 문제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먹물 근성이란 첫째로 먹물적 이론이었다. 모든 실제적 생활을 이론적 해석이나 분석으로 다루려 한점이다. 둘째로 빈민과 진정한 대화를 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항상 듣는 입장에서 긍정, 부정을 판가름 했고 빠져들거나 동화되지 못했다. 이러한 먹물근성에 대한 해답으로 나는 민중의 언어를 배우려 노력했다. 그러면서 민중언어의 정통성을 찾아내기 위해서 민담, 수수께끼 혹은 탈춤과 민속극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무교의 언어나 판소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왔고 한국식 예배양식인 실험예배도 드리기에 이르렀다.
-민중신학과 선교의 입장에서
1970년대 후반에 일어나 민중신학 논의도 나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민중신학이 민중의 언어가 아닌 신학의 언어로 기술된다는 점, 그리고 민중에게 읽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불만이었다. 선교자의 이념과 가치관에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민중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민중상'을 끌어내는 것이 바로 민중신학인 것이다.
연구목적
첫째, 민중선교를 수행하는데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둘째, 민중신학 논의의 출발점을 다시 잡아보자는 것이다. 신학의 홍수 속에서 그 성격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민중의 신학이 아닌 민중 신학인 것은 하나님의 민중적 성격을 밝혀내자는 학문인 것이다. 셋째, 민중문화운동을 위한 정석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연구범위
첫째로 노동자의 문집 , 둘째로 노동자의 수기, 셋째로 노동자들의 노래, 넷째로 1970년대 산업선교와 노동운동 현장에서 쏟아져 나온 호소문, 성명서, 진정서이다. 여기에서는 셋째, 넷째는 생략했으며 하월곡동 돌산마을 교회내 사업으로 탁아소를 운영하면서 접하고 들었던 이야기들이다.
노동자의 감정과 의식에 관하여
- 초기 노동자의 감정상태
<자료1>에서 보듯 1(긍적적 감정상태)이 14.3%, 2~4(부정적 감정상태)가 85.7%로 대체로 부정적, 자학적 감정에 쏠려있다.
<자료2>에 따르면 사회일반, 혈연관계, 근로환경, 친구와의 관계, 경제적 형편 순으로 관심도가 나타난다. 또 <자료3>에 따르면 '사랑하고 사랑받을 욕구'가 가장 크고, '신체의 안정과 일용할 양식을 위한 욕구', '일하고 창조하려는 욕구'순으로 나타났다.
-조직 노동자의 감정상태
<자료4>를 통해 노동운동을 통한 기쁨이 가장 컸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바른 가치관을 통해 얻는 기쁨이 가장 적다는 것은 눈여겨 봐야할 부분인 것 같다. <자료5>는 기쁜일 보다 슬픈일이 많으며 노동운동보다는 친구와 개인에 관련된 것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
-수기에 나타난 노동자의 의식
<자료6>에서 노동자의식은 경제적 빈곤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을 발견할 수 있고, 그것이 자기 개인과 사람이고자 하는 의식으로 발전하여 사회 전반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하고 노동현장속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려고 애쓰고 있다. 그속에서 사랑과 신앙을 배우고 승리와 패배, 그리고 항의와 분노를 통해서 희망과 인내를 배우는 신앙적 의식이 생겨난다.
민중사실에 대한 다른 연구
- 가난한 사람들의 몸부림
저는 오늘 참석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침묵으로 가르치기'는 읽어보니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고민해 보거나 모의 수업을 하기도 좋구요.
다만 대학교수님이 쓰신 것이라 대학교육이 예시로 많이 나오지만
충분히 참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정하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