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지성의 정원 성/자본주의/정치 세미나 - 『캘리번과 마녀』 읽기 ∥20120204∥발제자 : 돌민
텍스트 : 실비아 페데리치, 『캘리번과 마녀』, 갈무리, 2011, 94~96쪽.


요약(1장 온세상에는 충격적 한 방이 필요하다 94~96쪽)

1. 그리하여 1350~1450년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모든 도시와 마을에, 재정을 세금으로 충당하는 공영 매음굴이 문을 열었는데, 그 수가 19세기보다 훨씬 많았다.
 게다가 매춘에 대한 규제와 처벌이 일소되었다.
 매춘이 공공서비스로서 공인받았으므로 매춘부는 특정한 옷이나 표식으로 구별되게 차려입지 않아도 되었다(같은 책 : 9~10)

2. 교회조차도 매춘을 정당한 활동으로 보게 되었다.

3. 이 성적 “뉴딜”이 날로 첨예해지는 사회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가 중앙집권화하는 더 큰 과정의 일부였다는 점은 분명하다. 국가는 투쟁의 일반화에 맞설 수 있고 계급관계를 보호할 능력이 있는 유일한 행위자였기 때문이다.

4.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이 과정에서 국가는 계급관계의 최종관리자가 되었고, 오늘날까지도 그러하듯이 노동인구 재생산의 감독자가 되었다.

5. 점증하는 계급갈등으로 인해 궁극적으로 부르주아지와 귀족이 새로이 동맹하게 되었는데, 이 동맹이 아니었다면 프롤레타리아트 반란을 진압할 수 없었을 것이다.

6. 반란이 실패한 것은 봉건세력의 모든 세력들(귀족, 교회, 부르주아지)이 전통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프롤레타리아트의 반란에 대한 공포로 합심하여 공동보조를 취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절대국가로 가는 첫걸음인 군주의 지배에 자발적으로 복종하면서 귀족의 권력을 재수립한 것은 바로 도시 성벽 내의 자치권을 얻기 위해 두 세기 동안 투쟁해 온 부르주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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