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다지원 소식
캘리번과 마녀 중 2장
노동축적과 여성의 지위 하락: 자본주의로의 이행에서 차이 구성하기 중 99-101 요약: 이 혜 영 2012-02-04
들어가는 말
1. 중세 말의 공동체주의적 사회운동과 반봉건 반란은 곧 무력진압과 내부 갈등으로부터의 붕괴, 마녀사냥의 확산, 식민지 팽창 등으로 인해 종말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봉건제의 위기는 군사력의 활용 만으로는 막을 수 없었다.
2. 1350-1500년 사이 중세 후기 봉건경제는 노동자의 자급자족과 새로운 고 임금 체계로 들어섰다. 실질임금은 100% 상승한 반면 물가는 33% 하락했으며 지대도 하락했다. 일일노동시간은 감소했고 지역적 자급자족의 경향이 나타났다.
3. 유럽의 지배계급은 이러한 탈축적의 반자본주의적 상황을 되돌려 놓기 위해 이후 300년간 노력했고 이 과정에서 전 지구적 자본주의의 체제가 구축되었다.
4. 그 과정은 “정복, 노예화, 약탈, 살인, 즉 폭력”에 의해 이끌어졌다. 따라서 이 시기에 “자본주의로의 이행”이 이루어졌다는 역사가들의 개념은 마치 자본주의가 단선적인 역사적 발전에 의해 일어난 것인 양 암시하므로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이행이라는 용어로는 자본주의가 나타나도록 이끈 변화들과 자본주의의 형태를 결정한 힘들을 떠올리게 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필자는 이 이행의 시기 일어난 사회적 과정에 중점을 두면서 이행을 시간적 개념으로 사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