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다지원 소식
□ 다지원 생명과 혁명 세미나 - <기술적 대상들의 존재 양식에 대하여> 읽기 ∥2012년 1월 29일∥발제자: 한태준
텍스트: 질베르 시몽동, <기술적 대상들의 존재 양식에 대하여>, 그린비, 2011, 44~50쪽.
<요약>
1. 기술적 대상의 구체적인 특성이 증가하는 것과 기술적 대상이 그 구조의 복잡화를 통해서 가능성들을 확장하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2. 초기의 3극관은 현대 전극관들보다 더 많은 비결정성을 지니는데, 이는 작동 과정에서 구조적 요소들 사이의 상호작용들이 대부분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시스템에 초래된 잇따른 닫힘과 정밀화는 작동할 때 불편하게 보였던 것들을 안전적인 기능들도 변형시킨다.
3. 기술적 대상의 진화가 분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동시에 구체화의 과정도 따른다. 이 두 과정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분화가 가능한 것은 이 분화가 필연적인 결과를 낳기 위해 의식적으로 계산된 방식으로 “앙상블”의 작동에 통합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4. 기능들은 분리를 통해서 순수하게 유지되고, 그에 상응하는 구조들은 더 분명하고 더 생산적으로 된다.
5. 크룩스 관과 쿨리지 관의 비교를 통해서 추상적인 기술적 대상의 발전 과정들안에서 볼 수 있는 기능적인 대립들의 전형적인 예를 엿볼 수 있다.
6. 이러한 대립은 “상호협력적”인 일단의 기능들이 정해진 구조들로 분배됨으로써 사라진다. 이 재분배를 통해서 더 큰 기능적 생산력과 더 완벽한 구조적 정확성을 얻는다. 저자는 캐소드의 경우를 들어 기능적인 대립이 아닌 “앙상블”로 변화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경우에 해당하는 것임을 서술한다.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