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다지원 소식
늦었지만, 전체 발제문이 다 있는 것도 좋을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혹시 중간에 오실 분들이 발제문 찾으실것 같기도 하구요. 문장으로 고친 것 뿐 내용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루카치 미학 1권 2장 125-149 자영발제
과학(여기서는 자연과학, 사회과학등 객관적 학문의 총칭), 비교적 높은 수준의 객관화는 반영에 의해 얻어진 대상과 대상들 간의 관계가 그에 걸맞는 반영기능의 동질성과 기능을 확보할 때 가능하다. 예: 수학, 현실의 양을 반영하여 추상적 수의 학문으로 만든다.
모든 과학은 공통적으로 인간으로부터 독립해 존재하는 현실 자체를 문제 삼는다.
과학은 단일한 매개물을 가지며, 고립된 단편을 다룰 때도 현실의 총체적 연관성을 보존하여, 예술과 달리, 독자적인 세계를 이루지 못한다. 모든 과학적 반영이 과학에 활용된다. 반면,예술은 이질적 형식, 내용을 가져오면 위험 초래가능하다.
탈인간중심화는 일상생활에 뿌리깊다. 탈인간중심화 경향을 가진 도구의 경계선은 탈인간중심화의 비약(현미경) 혹은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경향(안경)에 그어진다.
과학은 일상생활로부터의 비약이라 볼 수 있다. 비약의 예: 도구로서 수학-일상생활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지만, 일상생활과 유사물이 없음. 동질적 표현매체만 남음.
탈인간중심화의 문제제기- 경제학: 무질서해 보이는 일상생활에서 현상의 연관성 해명하고 법칙성을 탐구하는, 동질화 과정(일반화 혹은 객관화 과정으로 바꾸어 말해도 될듯합니다)을 보여주나, 순수수학만큼 엄밀하지 않다.
‘전체로서의 인간’ -주관화로부터 탈피하는 과정인 동질적 표현 매체(과학, 예술)를 재생산할 때도, 표현매체와의 관계, 일상의 인간관계의 이행 및 비약의 변증법적 연관성에 의해, 인간의 속성-관찰력, 감각, 종합능력, 인내심 등-은 효력을 발휘하고, 탈인간중심적 반영의 완수에 기여한다. 예: 마르크스는 현실의 문제를 파악한 후, 개선하려는 열정으로 연구, 탈인간중심적 방식으로 서술
분리-일상적 사고의 반영형식을 떠나는 탈 인간중심적 반영방식
-인간중심적 우주관과 작별한 갈릴레이
-생활과의 연관 속에서 과학, 철학의 본질 규명한 베이컨
-사유의 질서와 사물의 질서를 동일하게 본 스피노자 (과학적 인식과 혼란스런 일상의 표상을 구분-종교적 세계관 거부, 관습에 의해 신비화된 종교, 어떤 초월성도 배제하는 현세적 입장)
인간중심화에서 벗어나는 것은 비인간화와는 대치된다. 탈인간적 사유의 현세성은 갈수록 정복된 세계 속에서 인간의 능력을 고양시키는 것이다. 탈인간중심화는 진보와 인간화의 원리이다.
탈인간중심화의 이중의 기능: 노동과정이 탈인간중심화되면서, 노동자의 주관적 자질과 무관한 객관적 대상의 원리(기계)에 의해 노동과정이 규제된다. 이는 경제적 실천의 진보, 휴머니즘을 위한 토대구축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윤추구화 경향에 의해, (자본주의 사회의 내적모순상,) 인간성 말살과 얽히게 된다.
143-149의 두가지 문제
1. 과학의 탈인간중심적 사고가 일상생활에 어떻게 역으로 작용하는가. 과학적 성과는 발전, 그러나 일상생활의 사고의 기본구조는 변화없다. 기계의 원리를 모르고도 작동가능하다.
2. 탈인간중심적 반영형식들이 역사적으로 발전하며 범주들의 관계는-과학과 예술의- 분리된다, 그러나 양자의 상호관계를 강화시키는 경향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