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약 - 책의 섬

1.1. 텔레마코스의 모험과 같이 한 언어가 그것의 형태와 힘의 정수를 보여주는 하나의 전체가 되는 책- 간단히 말해 고전 -을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그것을 나머지 전체와 연결시켜야한다. 이것이 보편적 가르침의 원리이다.

1.2. 구식의 원리는 어떤 것을 배우고 나서 또 다른 것을 배우는 선별, 개선, 불완전 순환을 의미한다. 학생은 항상 앎의 쪼가리들을 배우며 스승보다 뒤쳐짐을 느끼고 다른스승과 보충설명을 필요로 한다. 즉 앎의 체계적인 개선은 무한정 되풀이되는 훼손이다. 구식의 원리로 설명하는 자는 이해를 하지 못하는 즉, 무언의 책 앞에 남아 있는 열등한 자들에게 우월의식을 이용해 지능의 위계에 맞는 설명 유형을 선택해 지도하려 할 것이다.

1.3. 학생은 혼자 힘으로 늘 세 가지 질문에 답하며- 무엇을 보는지,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는지- ‘나는 할 수 없다는 속임수를 쫓아내야 한다. 기호를 배우고 문장을 배우고 책을 통째로 외우자. 그러면 역량의 고리가 시작되며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 이해가지 않는 대목

3. 질문하거나 토론해 보고 싶은 문제  

무지한 자가 무지한 자를 가르칠 때 책의 내용을 반복, 묘사, 비교를 하게 함으로써 결국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하는데 이런 깨달음이 있기까지 매우 강한 의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의지를 형성하기위해 외적 동기보다 내적 동기- 이런 행위 자체가 큰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 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배움이 권력, 부, 개인의 능력과 관련된 사회 분위기는 배우는 자에게 외적 동기- 이런 행위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다는 -에 의해 행동하도록 유도한다. 예전에 인간 극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한 시골 소년이 - 산속에 살아서 또래 친구도 없었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자연과 집에 있는 디즈니 영어 만화 비디오만 있다는 - 영어 만화 비디오를 수십 번 보면서 스스로 수준 높은 영어 구사 능력을 얻게 되었다는 내용을 보았다. 그렇다면 무지한 자는 사회 영향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스스로 지적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럼 우리는 지적 해방을 위해 무지한 자들에게 어떤 사회 또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줘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