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다지원 소식
□ 다지원 세미나 다중교육학 ∥2010년 1월 28일∥발제자: 이랑(서동재)
텍스트: 자크 랑시에르,『무지한 스승』, 궁리, 2009, 34~42쪽
1. 요약
1.1. ‘학생이 그의 고유한 지능을 쓰도록 강제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것을 가르칠 수 있다.’(34) 이것은 해방, 능력의 현실화, 인간 정신의 진정한 힘을 깨닫는 것이다. 이와 달리 낡은 방법(구식), 역량의 고리는 ‘자신을 선전해야만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지한자도 혼자 힘으로 익힐 수 있다고 믿지 않는’ 즉 설명자와 학생을 이어주는 무능의 고리를 뜻한다.
1.2. 자코토는 ‘보편적 가르침’에 대해 자연의 진행방식으로서 사실을 배우고, 그것을 따라하고, 자신을 아는 것을 통해 스스로의 힘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게 해준 우연의 방식을 체계적으로 지속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회적 고리, 사물들의 질서는 이것이 인정받는 것을 막는다. 따라서 각자의 힘에 대한 공개 검증이 계속되어야 한다.(37)
1.3. 자코토는 진보론자들과 실업가들의 상호교육(랭커스터가 고안한 일종의 ‘조교제도’)은 해방하지 않고 가르치는 것. 즉 ‘바보 만들기’의 굴레로 보았다. 해방은 지도하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알려야 할 혜택이다. ‘해방하는 자는 해방된 자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걱정할 일이 없다. 해방된 자는 그가 원하는 것을 배울 것이다. 어쩌면 아무 것도 배우지 않을 수도 있다. 그는 자신이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 자코토는 가르치는 자 자신이 먼저 해방되는 것을 보편적 가르침의 ‘필요조건’으로 본다. - 자코토는 이러한 보편적 가르침에 대한 해방, 혜택을 다른 이들에게 알림으로써 연대의 관계들을 현실화하는 새로운 사회성에 이바지 한다고 보았다. ‘모든 인간은 평등한 지능을 갖는다는 원리에 따라 나머지 모든 것과 연결하라.’(40)
2. 이해가지 않는 대목
3. 질문하거나 토론해 보고 싶은 문제
3.1. 지능의 평등과 지능의 보편은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어떻게?)
3.2. 구성주의적으로 관점에서 만들어진 수행평가를 자코토식으로 재구성한다면?
3.3. 많은 교육학적 의도(교수설계)를 가지고 쓰인 텍스트(이를테면 교과서)도 텍스트로 볼 수 있는가?